마크로젠, 아주대의료원과 '정밀 유전체 정보 생산 및 활용' MOU
아주중개오믹스센터에 고품질 유전체 데이터 생산 제공 및 정밀의학 연구 활용
입력 2022.12.09 16:13 수정 2022.12.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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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 아주중개오믹스센터 우현구 센터장.(사진=마크로젠)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창훈, 이수강)은 아주대학교의료원(원장 박해심)과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아주대학교병원 송재관 초현재에서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 주지현 리서치 서비스부문 부문장, 우현구 아주중개오믹스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으로 마크로젠과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제공, △정밀의학에서의 유전체 정보 활용 분야 공동 연구 개발, △싱글셀(Single Cell) 유전체 분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 및 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마크로젠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주대학교의료원 아주중개오믹스센터에 고품질의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해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질환의 발병기전 규명, 조기 진단, 예후 예측, 치료반응·효과 예측, 맞춤형 치료제 개발 등 아주중개오믹스센터의 정밀의학 연구에 유용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개인 맞춤형 치료와 정밀의학 연구에 있어 양질의 유전체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며 “아주대학교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자 시장에서 마크로젠의 유전체 데이터 품질과 분석 기술력 입증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 성과까지 연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의료원 아주중개오믹스센터의 우현구 센터장은 “국내 제일의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유전체 및 생물정보 분석 연구의 최신기술 도입 및 의료원의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연구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국내 유전체 분석 시장점유율 1위, 글로벌 5위의 분석 역량으로 전세계 153국 1만8천여 고객에게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크로젠은 유전체‧전사체‧단백체 등 세포 내 분자 수준의 다수의 오믹스(Omics)를 통합 분석하는 멀티오믹스(Multiomics)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아주중개오믹스센터를 통해 정밀의학에 필수적인 오믹스와 생물정보학을 집중 연구하며, 아주대학교 교내외 연구자들의 연구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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