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이사' 산자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2.12.09 13:4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사진=아미코젠젠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이사가 지난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2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2022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는 바이오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여 바이오 기업인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용철 대표이사는 그 중 지역발전 부문의 공적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신용철 대표이사는 2000년 경상대 미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아미코젠을 창업했고 201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켰다. 이후 국내외 역량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아미코젠(진주 소재) 이외에도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스킨메드(대전 소재), 바이오의약품 레진 전문기업 퓨리오젠(여수 소재) 등 10여 개의 관계기업을 두고 있다.  

바이오제약·헬스케어·바이오소부장 국산화(배지·레진)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아미코젠은 경남 진주시에 건강기능식품 GMP완제(ODM)공장 신축과 NAG공장 생산설비 증축을 위해 약 184억 원을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바이오소부장 국산화 사업을 위해 인천 송도와 전남 여수에 공장 건립을 진행 중이다. 또 대전에는 스킨메드 연구소와 임상시험센터가 신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고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미코젠 외 관계기업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제조·연구시설 및 R&D에 투자한 금액은 약 375억 원이다.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이사는 “바이오 기업인의 날 산자부 장관상 표창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혁신적 기술개발로 한국 바이오산업에 기여한다는 기업 경영 목표 아래 끊임없이 도전하고 미래를 위해 계속 지역투자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철 대표이사는 아미코젠을 진주에서 창업한 만큼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에 관심이 많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 환경정화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소외계층에 건강기능식품 1만 개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이사' 산자부 장관상 수상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이사' 산자부 장관상 수상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