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뇌질환 치료제 'PT320' 글로벌 임상 3상 투약 개시
2024년말 임상 3상 결과 도출 및 상용화 전망
입력 2022.11.24 09:4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은 회사가 개발한 약효지속성 뇌질환 치료제 PT320의 상업용 글로벌 임상 3상의 첫 투약이 개시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호주의 인벡스 사가 펩트론이 독자 개발하고 완제의약품까지 자체 생산하고 있는 PT320을 특발성 두개 내 고혈압(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이하 IIH) 치료제로 공동개발하기 위해 영국, 미국, 호주, 이스라엘, 뉴질랜드 등 전 세계 40개 기관에서 시작한 글로벌 3상 임상이다.

IIH는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시장에서만 약 2조 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3.4%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PT320은 제품명 ‘프리센딘’으로 이미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되어 각각 7년, 10년 동안 독점판매 자격을 확보한 상태이다.

엑세나타이드 성분의 1주 및 2주 지속형 주사제인 PT320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펩트론은 본 임상을 위한 의약품 기술자료를 제공하고 자체 기술로 구축한 오송의 GMP 공장에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하여 미 FDA 임상3상 IND 승인까지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인벡스와의 독점공급계약에 따라 올해부터 임상용 의약품의 공급이 시작됐으며, 최근 미국의 임상 사이트에 보내기 위한 추가 발주까지 진행됐다”며 “임상 완료 시까지 지속해서 공급하며 회사 수익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벡스의 제이슨 회장은 "당사는 임상 수행 병원의 전문의들과 함께 고무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앞으로 도출될 결과는 현재 치료법이 부족한 IIH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펩트론, 뇌질환 치료제 'PT320' 글로벌 임상 3상 투약 개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펩트론, 뇌질환 치료제 'PT320' 글로벌 임상 3상 투약 개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