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 들어 코스닥 상위 100에 포함된 제약바이오기업 중 HK이노엔, 에스티큐브 등 13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코스닥 상위 100에 포함된 27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외국인 지분율 변동 현황(2022년 7월 1일~11월 9일)을 분석한 결과 올 하반기 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곳은 HK이노엔을 비롯해 에스티큐브, 메디톡스, 레고켐바이오, 현대바이오, 씨젠, 휴마시스, 에이비엘바이오, 셀트리온헬스케어, 박셀바이오, 셀트리온제약, 삼천당제약, 케어젠 등 12개사였다.
이 중 HK이노엔이 7월 1일 대비 4.31%p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에스티큐브가 2.34%p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메디톡스(1.72%p 증가), 레고켐바이오(1.61%p 증가), 현대바이오(1.35%p 증가), 씨젠(1.34%p 증가), 휴마시스(1.19%p 증가), 에이비엘바이오(0.95%p 증가), 셀트리온헬스케어(0.81%p 증가), 박셀바이오(0.46%p 증가), 셀트리온제약(0.44%p 증가), 삼천당제약(0.31%p 증가), 케어젠(0.18%p 증가) 등의 순이었다.
하반기 들어 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한 곳은 휴젤, 파마리서치, 바이오니아, 코오롱티슈진,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신라젠, 네이처셀, 지씨셀, 엘앤씨바이오, 엔케이맥스, 차바이오텍, 알테오젠 등 12개사였다.
이들 제약바이오기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휴젤로 60.48%였다. 이어 씨젠(외국인 지분율 18.47%), 동국제약(외국인 지분율 18.40%), 셀트리온헬스케어(외국인 지분율 16.65%), 알테오젠(외국인 지분율 12.76%), 레고켐바이오(외국인 지분율 10.91%) 순으로 총 6개사가 두 자릿수 외국인 지분율을 보였다.
또한 메디톡스(외국인 지분율 9.85%), 파마리서치(외국인 지분율 9.05%), 셀트리온제약(외국인 지분율 8.33%), 차바이오텍(외국인 지분율 7.21%), 삼천당제약(외국인 지분율 6.60%), 휴마시스(외국인 지분율 6.60), 에이비엘바이오(외국인 지분율 6.54%), 바이오니아(외국인 지분율 6.43%), 엘앤씨바이오(외국인 지분율 6.16%), 지씨셀(외국인 지분율 5.78%), HK이노엔(외국인 지분율 5.72%), 에스티큐브(외국인 지분율 5.33%), 코오롱티슈진(외국인 지분율 5.07%), 현대바이오(외국인 지분율 5.03%), 에이치엘비생명과학(외국인 지분율 5.00%) 등의 순이었다.
이들 제약바이오기업 시가총액(11월 9일 종가 기준)은 셀트리온헬스케어 10조8,871억 원, 셀트리온제약 2조5,626억 원, 알테오젠 1조6,207억 원, 씨젠 1조6,086억 원, 에스티팜 1조4,840억 원, 휴젤 1조4,503억 원, 네이처셀 1조1,995억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1조1,503억 원, 케어젠 1조915억 원, 신라젠 1조492억 원, HK이노엔 1조435억 원 등이었다.
또 현대바이오 9,683억 원, 에이비엘바이오 9,434억 원, 에스티큐브 9,328억 원, 코오롱티슈진 8,818억 원, 레고켐바이오 8,506억 원, 차바이오텍 7,821억 원, 삼천당제약 7,502억 원, 바이오니아 7,343억 원, 메디톡스 7,249억 원, 동국제약 7,227억 원, 지씨셀 7,197억 원, 휴마시스 6,426억 원, 파마리서치 6,421억 원, 엘앤씨바이오 6,125억 원, 박셀바이오 5,967억 원, 엔케이맥스 5,6493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