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외국인 지분율 증가폭 현대바이오·HK이노엔 커
코스닥 톱100 제약바이오 26개사 분석, 레고켐바이오·에이비엘바이오 등 12개사 증가
입력 2022.09.16 06:00 수정 2022.09.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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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위 100에 포함된 제약바이오기업들 중 올 하반기 들어 현대바이오, HK이노엔 등의 외국인 지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코스닥 상위 100에 포함된 26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외국인 지분율 변동 현황(2022년 7월 1일~9월 15일)을 분석한 결과 올 하반기 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곳은 현대바이오, HK이노엔, 카나리아바이오, 메디톡스, 에이비엘바이오, 알테오젠, 박셀바이오, 에스티큐브, 삼천당제약, 케어젠, 레고켐바이오, 차바이오텍 등 13개사였다.

이 중 현대바이오가 7월 1일 대비 5.63%p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고, HK이노엔이 3.03%p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카나리아바이오(1.85%p 증가), 메디톡스(1.71%p 증가), 에이비엘바이오(0.81%p 증가), 알테오젠(0.72%p 증가), 박셀바이오(0.59%p 증가), 에스티큐브(0.58%p 증가), 삼천당제약(0.55%p 증가), 케어젠(0.47%p 증가), 레고켐바이오(0.46%p 증가), 차바이오텍(0.15%p 증가) 등의 순이었다.

하반기 들어 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한 곳은 휴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바이오니아, 파마리서치, 씨젠, 메드팩토, 지씨셀, 네이처셀, 엔케이맥스, 동국제약, 셀트리온제약, 제넥신 등 12개사였다.

이들 제약바이오기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휴젤로 60.09%였다. 이어 동국제약(외국인 지분율 18.06%), 셀트리온헬스케어(외국인 지분율 16.27%), 씨젠(외국인 지분율 15.51%), 알테오젠(외국인 지분율 13.70%) 등 5개사가 두 자릿수 외국인 지분율을 보였다.

또한 메디톡스(외국인 지분율 9.84%), 레고켐바이오(외국인 지분율 9.76%), 파마리서치(외국인 지분율 9.46%), 현대바이오(외국인 지분율 9.31%), 제넥신(외국인 지분율 9.01%), 차바이오텍(외국인 지분율 7.86%), 셀트리온제약(외국인 지분율 7.61%), 삼천당제약(외국인 지분율 6.84%), 에이비엘바이오(외국인 지분율 6.40%), 바이오니아(외국인 지분율 6.37%), 메드팩토(외국인 지분율 6.26%), 지씨셀(외국인 지분율 6.05%) 등의 순이었다.

8월 19일 종가 기준 업체별 시가총액은 셀트리온헬스케어 10조8,712억 원, 셀트리온제약 2조6,531억 원, 알테오젠 2조4,044억 원, 에스티팜 1조6,834억 원, 케어젠 1조6,727억 원, 현대바이오 1조5,972억 원, 씨젠 1조5,093억 원, 휴젤 1조4,243억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1조2,896억 원, HK이노엔 1조1,186억 원, 에이비엘바이오 1조342억 원, 네이처셀 1조116억 원 등이었다.

또 레고켐바이오 9,636억 원, 차바이오텍 9,603억 원, 지씨셀 8,469억 원, 메디톡스 8,110억 원, 동국제약 8,003억 원, 카나리아바이오 7,976억 원, 바이오니아 7,872억 원, 에스티큐브 7,852억 원, 삼천당제약 7,377억 원, 박셀바이오 7,147억 원, 제넥신 6,902억 원, 파마리서치 6,421억 원, 메드팩토 6,016억 원, 엔케이맥스 5,888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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