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뉴브, 에스투시바이오와 치매 루게릭병 등 뇌질환 공동 연구
세포 기반 AI 플랫폼 활용한 퇴행성 뇌질환 후보물질 발굴
입력 2022.09.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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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뉴브(대표 한성호)는 바이오 신약 합성 전문기업 에스투시바이오(대표 한균희)와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양 사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치매, 루게릭병 등 퇴행성 뇌질환 분야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뉴브는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분자표적을 제시하고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발굴 플랫폼 ‘아트리뷰(ATRIVIEW)’를 활용해 후보물질을 스크리닝 및 평가, 선정하게 된다. 에스투시바이오는 자체 유효화합물 탐색 및 설계 솔루션으로 물질 설계 및 합성을 담당한다.

이번 연구로 도출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지식재산권은 양 사가 공동 소유하며, 상용화에 대한 권한은 추후 별도 계약으로 지뉴브가 독점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성호 지뉴브 대표는 “AI 활용 신약개발은 시간과 비용 차원에서 고려할 수밖에 없는 거대한 흐름이다. 3년 전, 파트너사 협력에 적합한 고효율을 달성하면서도 전문 연구인력의 시간과 노력을 줄일 방안을 찾았던 것이 아트리뷰의 AI 로의 진화라는 결실이 됐다”며 “이번 협업은 지뉴브가 신경세포 신생과 신경계 보호라는 신규 이중 치료 기전을 추구하며 지난 5년 간 쌓은 대규모 신약후보물질 발굴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기에 가능했다. 그간의 노력에 걸맞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구는 세포 기반 데이터와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적용 데이터 마이닝으로 달성한 AI 기술을 퇴행성 신경질환 신약 발굴에 직접 활용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리뷰’는 퇴행성 신경질환 약물 발굴 플랫폼으로, 성체신경줄기세포와 다중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이용해 스크리닝을 실시한다. 지뉴브는 이를 기반으로 발굴한 후보물질 ‘SNR1611’을 재창출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현재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국내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스크리닝의 속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는 AI 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한편 에스투시바이오는 신약 설계 플랫폼과 AI 기반 저분자 유효화합물 탐색 및 설계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신약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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