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SAL200 美 FDA 임상 2상 스폰서십 이전 완료
미국 FDA 승인 임상시험 계속 유지 및 기술수출에 활용 가능
입력 2022.08.25 09:24 수정 2022.08.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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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대표 윤경원)는 SAL200의 미국 임상 2상에 대한 FDA IND 권리(Sponsorship) 이전 절차를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First-in-Class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의 FDA IND 스폰서(Sponsor) 권리를 인트론바이오가 라이소반트社로부터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한 것이며, 앞으로 SAL200의 미국 임상시험에 대한 모든 권리는 인트론바이오가 갖게 된다. 인트론바이오는 향후 구축할 새로운 L/O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을 진행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트론바이오 윤경원 대표는 “SAL200과 관련한 모든 권리와 임상 자료를 라이소반트社로부터 인수받는 Tech Transfer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바, 양사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속에서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절차가 조만간 완료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FDA IND 권리 인수 절차도 원활히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인트론바이오 윤경원 대표는 “SAL200은 미국 FDA IND 승인을 받은 미국 임상시험 단계 진입 약물로서 기술수출 한 2018년 시점보다 현재의 기술적 완성도는 매우 높아졌고, 상당한 기술적 진척을 이룬 약물이 됐으며, 항생제 내성균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약물로서 SAL200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7월, 미국 CDC에서는 “COVID-19 U.S. IMPACT ON ANTIMICROBIAL RESISTANCE”라는 Special Report를 발간했고, COVDI-19 상황에서 항생제 사용 과다로 인한 항생제 내성균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고 보고한 바 있다.

윤 대표는 “항생제 내성균 문제의 심각성은 계속해서 심각하게 경고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혁신신약 후보물질로서 SAL200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빅파마는 물론 항생제 내성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SAL200의 새로운 L/O 파트너를 찾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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