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위 100에 포함된 제약바이오기업들 중 올 하반기 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HK이노엔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코스닥 상위 100에 포함된 27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외국인 지분율 변동 현황(2022년 7월 1일-8월 19일)을 분석한 결과 올 하반기 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곳은 HK이노엔,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메디톡스, 현대바이오, 오스코텍, 알테오젠, 케어젠, 삼천당제약, 제넥신, 에스티팜, 네이처셀 등 12개사였다.
이 중 HK이노엔이 연초 대비 2.82%p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고, 레고켐바이오(1.54%p 증가), 에이비엘바이오(1.33%p 증가), 메디톡스(1.32%p 증가), 현대바이오(0.99%p 증가), 오스코텍(0.66%p 증가), 알테오젠(0.60%p 증가), 케어젠(0.52%p 증가), 삼천당제약(0.24% 증가), 제넥신(0.16%p 증가), 에스티팜(0.12%p 증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초 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한 곳은 휴젤, 한국비엔씨, 바이오니아, 파마리서치, 씨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메드팩토, 엔케이맥스, 지씨셀, 박셀바이오, 헬릭스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동국제약, 셀트리온제약, 차바이오텍 등 15개사였다.
이들 제약바이오기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휴젤로 59.53%였다. 이어 동국제약(외국인 지분율 18.23%), 셀트리온헬스케어(외국인 지분율 15.65%), 씨젠(외국인 지분율 15.52%), 알테오젠(외국인 지분율 13.58%), 레고켐바이오(외국인 지분율 10.84%) 등 6개사가 두 자릿수 외국인 지분율을 보였다.
또한 파마리서치(외국인 지분율 9.74%), 메디톡스(외국인 지분율 9.45%), 제넥신(외국인 지분율 9.40%), 헬릭스미스(외국인 지분율 8.08%), 셀트리온제약(외국인 지분율 7.79%), 차바이오텍(외국인 지분율 7.70%), 에이이엘바이오(외국인 지분율 6.92%), 삼천당제약(6.53%), 바이오니아(외국인 지분율 6.27%), 지씨셀(외국인 지분율 6.24%) 등의 순이었다.
8월 19일 종가 기준 업체별 시가총액은 셀트리온헬스케어 11조7,891억 원, 셀트리온제약 3조898억 원, 알테오젠 2조9,144억 원, 에스티팜 1조9,241억 원, 씨젠 1조7,365억 원, 휴젤 1조5,606억 원, 네이처셀 1조4,532억 원, 박셀바이오 1조4,462억 원, 케어젠 1조3,783억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1조3,582억 원, HK이노엔 1조2,241억 원, 에이비엘바이오 1조1,509억 원, 레고켐바이오 1조1,398억 원, 현대바이오 1조475억 원 등이었다.
또 지씨셀 9,828억 원, 차바이오텍 8,806억 원, 동국제약 8,625억 원, 삼천당제약 8,288억 원, 메디톡스 8,162억 원, 바이오니아 7,988억 원, 오스코텍 7,703억 원, 제넥신 7,693억 원, 파마리서치 7,058억 원, 한국비엔씨 7,995억 원, 엔케이맥스 6,681억 원, 메드팩토 6,615억 원, 헬릭스미스 6,558억 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