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는 이번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약국을 대상으로 PharmIT3000·PM+20 프로그램 설치 등 전산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도권 물폭탄으로 인해 약국 컴퓨터가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은 약국이 약학정보원 고객지원실로 설치 지원을 접수하면 무상으로 PharmIT3000·PMPLUS20 프로그램 설치, 백업 데이터 복원, 프린터 출력 설정 등 필수 기능 설정 작업을 원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태 원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약국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약학정보원은 약국의 경영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