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길리어드, 英 면역계 질환 치료제 전문기업 인수
선택적 촉진제 등 보유 마이로바이오 4.05억弗 조건 합의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입력 2022.08.08 14:18
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면역 억제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촉진제들로 면역계 균형을 회복하는 데 사세를 집중해 왔던 영국 생명공학기업 마이로바이오社(MiroBio)를 현금 약 4억500만 달러의 조건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4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마이로바이오 측이 독자보유해 왔던 발굴 플랫폼과 면역 억제 수용체 촉진제 포트폴리오 전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마이오바이오 측이 개발을 진행해 왔던 선도 항체 ‘MB272’는 면역 억제 수용체 B 및 T-림프구 감쇠물질(BTLA: B and T-Lymphocyte Attenuator)의 선택적 촉진제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임상 1상 시험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첫 번째 피험자에 대한 약물투여가 8월 첫째주에 이루어졌다.
‘MB272’는 T세포, B세포 및 수지상세포를 표적으로 작용해 활성화를 억제 또는 약화시키고, 염증성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마이로바이오의 I-ReSToRE(REceptor Selection and Targeting to Reinstate immune Equilibrium) 플랫폼은 새로운 염증성 질환 치료방법으로 기대되는 면역 억제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동종계열 최고의 촉진제 항체들을 개발하는 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I-ReSToRE 플랫폼은 환자들의 면역 항상성 회복을 목표로 억제 신호전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치료제들의 확인 및 개발을 뒷받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차후 수 년 동안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1(PD-1) 촉진제, ‘MB151’ 및 기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초기 단계의 프로그램들을 포함한 마이로바이오의 I-ReSToRE 플랫폼으로부터 유래된 추가적인 촉진제들의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社의 플라비우스 마틴 연구 담당부회장은 “마이로바이오의 조직이 엄격하고 과학적인 접근방법을 준수한 가운데 촉진제 항체들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선도해 왔다”면서 “마이로바이오의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이 면역 억제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동종계열 최고의 촉진제 항체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했다.
마이로바이오社의 엘리엇 찰스 대표는 “우리가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동승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이로바이오는 관문 수용체 신호전달을 심도깊게 이해하고 있는 데다 우수한 촉진제 항체들을 선택하고 생성시킬 수 있는 독자보유한 접근방법을 보유하고 있는 생명공학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이 같은 노하우를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신약개발 및 치료제 영역 전문지식 및 기술과 결합시켜 자가면역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관문 촉진제 항체들의 잠재력을 부족함 없이 탐색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표출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마이로바이오 측이 발행한 보통주 전체를 현금 총 4억500만 달어의 조건에 100% 인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마이로바이오 측이 독자보유해 왔던 발굴 플랫폼과 면역 억제 수용체 촉진제 포트폴리오 전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마이오바이오 측이 개발을 진행해 왔던 선도 항체 ‘MB272’는 면역 억제 수용체 B 및 T-림프구 감쇠물질(BTLA: B and T-Lymphocyte Attenuator)의 선택적 촉진제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임상 1상 시험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첫 번째 피험자에 대한 약물투여가 8월 첫째주에 이루어졌다.
‘MB272’는 T세포, B세포 및 수지상세포를 표적으로 작용해 활성화를 억제 또는 약화시키고, 염증성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마이로바이오의 I-ReSToRE(REceptor Selection and Targeting to Reinstate immune Equilibrium) 플랫폼은 새로운 염증성 질환 치료방법으로 기대되는 면역 억제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동종계열 최고의 촉진제 항체들을 개발하는 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I-ReSToRE 플랫폼은 환자들의 면역 항상성 회복을 목표로 억제 신호전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치료제들의 확인 및 개발을 뒷받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차후 수 년 동안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1(PD-1) 촉진제, ‘MB151’ 및 기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초기 단계의 프로그램들을 포함한 마이로바이오의 I-ReSToRE 플랫폼으로부터 유래된 추가적인 촉진제들의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社의 플라비우스 마틴 연구 담당부회장은 “마이로바이오의 조직이 엄격하고 과학적인 접근방법을 준수한 가운데 촉진제 항체들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선도해 왔다”면서 “마이로바이오의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이 면역 억제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동종계열 최고의 촉진제 항체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했다.
마이로바이오社의 엘리엇 찰스 대표는 “우리가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동승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이로바이오는 관문 수용체 신호전달을 심도깊게 이해하고 있는 데다 우수한 촉진제 항체들을 선택하고 생성시킬 수 있는 독자보유한 접근방법을 보유하고 있는 생명공학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이 같은 노하우를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신약개발 및 치료제 영역 전문지식 및 기술과 결합시켜 자가면역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관문 촉진제 항체들의 잠재력을 부족함 없이 탐색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표출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마이로바이오 측이 발행한 보통주 전체를 현금 총 4억500만 달어의 조건에 100% 인수키로 했다.
오늘의 헤드라인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2년 연속 천억대 충격 적자" HLB, 지난해 영업익 -1185억·순익 -1080억 -
2 “차기 정부에 바란다” 제약업계가 제안하는 제약바이오 정책 10가지는 -
3 펩트론,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PT403’ 호주 이어 한국 특허 취득 -
4 콜마 윤동한 회장 '적극 중재' ...결과는? -
5 HLB생명과학, 지난해 영업익 -248억원 "두 해 연속 적자" -
6 이뮨온시아, 코스닥 데뷔…"추가 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
7 당뇨·비만 판 흔들, 릴리 1위 vs 노보 추락… 승패 갈린 이유? -
8 50% 치료율에 던진 질문, 로킷헬스케어 유석환 회장이 그리는 의료 미래 -
9 발등에 불똥 떨어진 노보 노디스크…CEO 전격 교체 -
10 [임상시험의 날 특별인터뷰] 국내 1호 CRO 씨엔알리서치에 듣는 한국 임상시험 미래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115 정다운빌딩 4층 TEL : 02-3270-0114 FAX : 02-3270-0189 E-mail : webmaster@yakup.com |
발행일 : 1954. 03. 29 등록일 : 2016. 05. 02 대표이사 : 함태원 발행 · 편집인 : 함태원 등록번호 : 서울,아04071 |
사업자등록번호 : 106-81-10940 통신사업자신고번호 : 제2022-서울서초-2586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운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
길리어드, 英 면역계 질환 치료제 전문기업 인수
선택적 촉진제 등 보유 마이로바이오 4.05억弗 조건 합의
-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 입력 2022.08.08 14:18
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면역 억제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촉진제들로 면역계 균형을 회복하는 데 사세를 집중해 왔던 영국 생명공학기업 마이로바이오社(MiroBio)를 현금 약 4억500만 달러의 조건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4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마이로바이오 측이 독자보유해 왔던 발굴 플랫폼과 면역 억제 수용체 촉진제 포트폴리오 전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마이오바이오 측이 개발을 진행해 왔던 선도 항체 ‘MB272’는 면역 억제 수용체 B 및 T-림프구 감쇠물질(BTLA: B and T-Lymphocyte Attenuator)의 선택적 촉진제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임상 1상 시험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첫 번째 피험자에 대한 약물투여가 8월 첫째주에 이루어졌다.
‘MB272’는 T세포, B세포 및 수지상세포를 표적으로 작용해 활성화를 억제 또는 약화시키고, 염증성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마이로바이오의 I-ReSToRE(REceptor Selection and Targeting to Reinstate immune Equilibrium) 플랫폼은 새로운 염증성 질환 치료방법으로 기대되는 면역 억제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동종계열 최고의 촉진제 항체들을 개발하는 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I-ReSToRE 플랫폼은 환자들의 면역 항상성 회복을 목표로 억제 신호전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치료제들의 확인 및 개발을 뒷받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차후 수 년 동안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1(PD-1) 촉진제, ‘MB151’ 및 기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초기 단계의 프로그램들을 포함한 마이로바이오의 I-ReSToRE 플랫폼으로부터 유래된 추가적인 촉진제들의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社의 플라비우스 마틴 연구 담당부회장은 “마이로바이오의 조직이 엄격하고 과학적인 접근방법을 준수한 가운데 촉진제 항체들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선도해 왔다”면서 “마이로바이오의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이 면역 억제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동종계열 최고의 촉진제 항체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했다.
마이로바이오社의 엘리엇 찰스 대표는 “우리가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동승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이로바이오는 관문 수용체 신호전달을 심도깊게 이해하고 있는 데다 우수한 촉진제 항체들을 선택하고 생성시킬 수 있는 독자보유한 접근방법을 보유하고 있는 생명공학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이 같은 노하우를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신약개발 및 치료제 영역 전문지식 및 기술과 결합시켜 자가면역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관문 촉진제 항체들의 잠재력을 부족함 없이 탐색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표출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마이로바이오 측이 발행한 보통주 전체를 현금 총 4억500만 달어의 조건에 100% 인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마이로바이오 측이 독자보유해 왔던 발굴 플랫폼과 면역 억제 수용체 촉진제 포트폴리오 전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마이오바이오 측이 개발을 진행해 왔던 선도 항체 ‘MB272’는 면역 억제 수용체 B 및 T-림프구 감쇠물질(BTLA: B and T-Lymphocyte Attenuator)의 선택적 촉진제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임상 1상 시험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첫 번째 피험자에 대한 약물투여가 8월 첫째주에 이루어졌다.
‘MB272’는 T세포, B세포 및 수지상세포를 표적으로 작용해 활성화를 억제 또는 약화시키고, 염증성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마이로바이오의 I-ReSToRE(REceptor Selection and Targeting to Reinstate immune Equilibrium) 플랫폼은 새로운 염증성 질환 치료방법으로 기대되는 면역 억제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동종계열 최고의 촉진제 항체들을 개발하는 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I-ReSToRE 플랫폼은 환자들의 면역 항상성 회복을 목표로 억제 신호전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치료제들의 확인 및 개발을 뒷받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차후 수 년 동안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1(PD-1) 촉진제, ‘MB151’ 및 기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초기 단계의 프로그램들을 포함한 마이로바이오의 I-ReSToRE 플랫폼으로부터 유래된 추가적인 촉진제들의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社의 플라비우스 마틴 연구 담당부회장은 “마이로바이오의 조직이 엄격하고 과학적인 접근방법을 준수한 가운데 촉진제 항체들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선도해 왔다”면서 “마이로바이오의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이 면역 억제 수용체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동종계열 최고의 촉진제 항체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했다.
마이로바이오社의 엘리엇 찰스 대표는 “우리가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동승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이로바이오는 관문 수용체 신호전달을 심도깊게 이해하고 있는 데다 우수한 촉진제 항체들을 선택하고 생성시킬 수 있는 독자보유한 접근방법을 보유하고 있는 생명공학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이 같은 노하우를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신약개발 및 치료제 영역 전문지식 및 기술과 결합시켜 자가면역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관문 촉진제 항체들의 잠재력을 부족함 없이 탐색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표출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마이로바이오 측이 발행한 보통주 전체를 현금 총 4억500만 달어의 조건에 100% 인수키로 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