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 폐암 조기 진단키트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확정
입력 2022.06.2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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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대표 한동일)는 폐암 조기 진단키트인 AptoDetectTM-Lung(압토디텍트 렁)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확정을 통해 압토디텍트 렁의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의료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건강보험 수가 진입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압토디텍트 렁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가 공포한 개정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평가 유예(2년) 및 신의료기술평가(약 1년) 기간을 포함해 최대 3년간 병원 등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되며 임상적 근거를 쌓을 수 있게 됐다.

압토디텍트 렁은 압타머 기술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조기진단 키트이다.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세포증식 및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7종의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농도를 압타머 기술로 측정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분석히하여 폐암 환자를 식별하는 다지표 체외 진단 제품이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폐암은 사망률이 높고 생존율이 낮은 질환 중 하나로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압토디텍트 렁은 소량의 혈액 채취만으로 진단이 가능하다”며, “앞서 서울아산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임상시험에서 경쟁기술 대비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며 성능을 입증했기 때문에, 의료현장에 도입이 되면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유예 대상 선정으로 압토디텍트 렁의 영업과 마케팅을 본격화 할 계획이며, 의료현장에서 구축한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를 통해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적 근거를 축적하고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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