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 제약·바이오기업 27개사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0대 기업(2022년 6월 10일 종가 기준)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씨젠, 알테오젠, 에스티팜, 휴젤, HK이노엔,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네이처셀, 에이비엘바이오, 케어젠, 삼천당제약, 현대바이오, 차바이오텍, 지씨셀, 레고켐바이오, 동국제약, 제넥신, 헬릭스미스, 엘앤씨바이오, 오스코텍, 메디톡스, 파마리서치, 바이오니아, 엔케이맥스, 박셀바이오, 이오플로우 등 27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의 한달새 시총 변동 현황(2022년 5월 10일, 6월 10일 종가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들 27개사의 6월 10일 시총은 37조6,512억원으로 3월 17일 종가기준 시총 44조2,678억원 보다 6조6,166억원 줄어들었다.
톱100에 진입한 바이오기업 중 21개사의 시총이 올랐고, 6개사는 시총이 하락했다. 시총이 오른 기업 중 셀트리온헬스케어(3,655억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2,865억원), 씨젠(2,428억원), 에이비엘바이오(1,915억원), 삼천당제약(1,707억원), HK이노엔(1,619억원), 네이처셀(1,472억원), 알테오젠(1,407억원), 에스티팜(1,109억원), 레고켐바이오(1,070억원) 등 10개사는 시총이 1천억원 이상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시총 9조6,633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2위를 기록했고, 셀트리온제약이 시총 3조145억원으로 7위, 씨젠이 시총 2조2,196억원으로 12위, 알테오젠이 시총 2조2,134억원으로 14위에 랭크됐다.
에스티팜은 시총 1조8,545억원으로 20위, 휴젤은 시총 1조4,986억원으로 28위, HK이노엔은 시총 1조2,516억원으로 34위,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시총 1조1,937억원으로 38위, 네이처셀은 시총 1조1,870억원으로 40위, 에이비엘바이오는 시총 1조1,700억원으로 41위, 케어젠은 시총 1조1,463억원으로 43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천당제약 시총 1조382억원(51위), 현대바이오 시총 1조166억원(55위), 차바이오텍 시총 9,706억원(59위), 지씨셀 시총 9,575억원(62위), 레고켐바이오 시총 9,515억원(64위), 동국제약 시총 9,025억원(69위), 제넥신 시총 8,974억원(70위), 헬릭스미스 시총 8,499억원(75위), 엘앤씨바이오 시총 8,439억원(76위), 오스코텍 시총 8,322억원(78위), 메디톡스 시총 8,031억원(84위)이었다.
여기에 파마리서치 시총 7,736억원(87위), 바이오니아 시총 7,433억원(90위), 엔케이맥스 시총 7,091억원(92위), 박셀바이오 시총 6,789억원(97위), 이오플로우 시총 6,229억원(98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