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죽염의 우수성과 인산가만의 인산죽염의 기술성을 인정받아, 인산가는 죽염업계 최초로 2018년 9월 11일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이는 2015년 12월 코넥스 상장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인산가 제품 및 기술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죽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17년 4월 서울 종로구에 죽염박물관을 개관해 대중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인산가는 현재 전국 180여 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고, 2020년 기준 신규가입 회원 수 1만 6,081명, 2021년 기준 누적 회원 수 30만 2,610명을 확보하며 명실상부 죽염 및 식염 산업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매출 300억원 돌파를 시작으로 최근 매출 4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1인 가구의 증가, 배달, 외식 문화 등 식생활 트렌드가 변화하며, 식염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19년 발간한 식품 및 식품첨가물 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식염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1,468억원 규모를 형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일반 식염의 대체재로 꼽히는 태움응용소금 및 가공소금의 시장 규모도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성장률 8%로 높은 성장세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나트륨으로 인한 위험 요소는 적으며, 각종 미네랄은 풍부한 인산가의 인산죽염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인산가 김윤세 대표이사는 지난 설립기와 도약기를 발판삼아 성장기로 진입한 만큼 인산죽염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홈쇼핑 사업, 가정간편식 시장, 인산가 만의 Lock-in 마케팅, 전통주 사업, 화장품 사업,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 및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장대응력 향상을 위해 제조소 확대 및 증설을 진행 중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 20만 6,820제곱미터 부지에 농공단지를 설립하고 있으며, 완공 시 기존 대비 4배로 확대된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죽염의 시장 경쟁력 향상을 통해 마트와 편의점 등 판매 채널 확대 전략도 추진되며, 이외 다양한 기업과 협업, 컬래버레이션 제품 개발 등도 추진 예정이다.
이처럼 우수한 효능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생산된 인산죽염은 김윤세 대표이사의 글로벌 대중화 확대 사업 전략에 힘입어 무궁무진한 성장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