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美 면역학회서 '아토피치료제 VM-AD’ 전임상 연구결과 발표"
제대혈유래 골수성 억제세포의 아토피 피부염 생쥐모델에 대한 치료효과 학계 공표
입력 2022.05.10 10:38 수정 2022.05.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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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면역학회(The 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 이하 AAI) 학술회의에서 아토피 피부염 생쥐모델에서의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hUCB MDSC) 치료효과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국면역학회(AAI)의 ‘Immunology 2022’는 세계 면역학 관계자들의 네트워킹과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학술회의로, 지난 6일부터 1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서 개최되었다.

바이젠셀은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human Umbilical Cord Blood 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 hUCB MDSC)가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NC/Nga mice)에서 보인 탁월한 효능을 학계 처음으로 증명하며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했다.

해당 연구는 집먼지진드기로부터 유발된 아토피 피부염 생쥐모델에 hUCB MDSC를 투여한 결과, ▶혈청 내 IgE(면역글로불린E), ▶IL-4, IL-5 그리고 IL-13등과 같은 염증유발 사이토카인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켰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바이젠셀은 해당 전임상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난 3월 설립한 호주법인을 통해 글로벌 해외 임상 진행 및 기술 수출을 추진하고,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는 “연구 내용을 발전시켜 전 세계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VM-AD’의 연구개발로 향후 라이선스 아웃(L/O) 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젠셀은 면역기능을 억제하는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를 대량 증식하는 기술(ViMedier™, VM)을 확립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VM-AD와 더불어 이식편대숙주질환(조혈모세포 이식 후 발생하는 이식거부반응)을 적응증으로 하는 VM-GD는 국내 1/2a상 IND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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