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바이오 코리아 2022서 '면역증강제' 플랫폼·파이프라인 발표"
신규 파이프라인 ‘신종코로나와 인플루엔자 혼합백신’ 등 소개
입력 2022.05.09 16:2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차백신연굿소 염정선 대표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행사 둘째 날인 12일(목) ‘포스트코로나 시대, 백신 원부자재 기업 혁신 기술 사례 공유’ 세션에 연자로 참석해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그 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이를 활용해 개발 중인 백신, 면역항암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 주권 확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의 백신 개발 전략을 논의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인 ‘L-pampo™(엘-팜포)’와 Lipo-pam™(리포-팜)’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를 활용해 개발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기존 개발 중인 만성 B형 간염 치료 백신,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백신 등 감염성 질환 백신, 항암백신, 면역항암제 등과 함께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과제로 신규 선정된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신종코로나와 인플루엔자 혼합백신’의 개발 계획도 소개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콘퍼런스 세션 외에 같은 날 진행되는 인베스트 페어에서도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이를 활용한 백신 개발 현황 등 기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에서 주최하는 ‘백신 실용화 협의체’ 발족식에 참여하는 등 국내 백신 역량 확보를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염정선 대표는 “임상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하는 방식으로 기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바이오 코리아 참여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에게 차백신연구소를 알리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 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콘퍼런스로 올해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콘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 및 인베스트페어로 구성된다. 세계 각국의 바이오헬스 분야 경영진, 컨설팅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 정책 담당자 및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행사로 꾸려진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차백신연구소 "바이오 코리아 2022서 '면역증강제' 플랫폼·파이프라인 발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차백신연구소 "바이오 코리아 2022서 '면역증강제' 플랫폼·파이프라인 발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