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바이오 순이익 셀트리온·삼바·SKBS·녹십자 순
[순이익]코스피 평균 461억·코스닥 97억…각각 전년비 55.4%·100.9% 급증
입력 2022.04.07 06:00 수정 2022.04.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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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의 순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코스피 41개/ 코스닥 40개)의 2021년 순이익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의 평균 순이익이 전년 대비 55.4% 급증한 461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 평균 순이익은 전년비 100.9% 증가한 97억원이었다. 지난해 순이익률은 코스피가 9.1%, 코스닥이 6.9%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스피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3,551억원), 셀트리온(5,91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3,936억원), GC녹십자(1,369억원) 등 4개사가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실현했다. 코스닥에서는 메디톡스(933억원), 휴젤(604억원), 동국제약(529억원), 파마리서치(468억원), 휴온스(306억원) 등이 톱5를 형성했다.

◇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4분기 순이익

 

4분기 순이익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1,840억원), 셀트리온(1,242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793억원), GC녹십자(539억원), SK바이오팜(471억원), 대웅제약(302억원), 한미약품(219억원), 유한양행(157억원), 팜젠사이언스(133억원), 하나제약(71억원)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110억원)

순이익률에서는 팜젠사이언스(40.8%), SK바이오사이언스(40.8%), 일성신약(26.8%), SK바이오팜(20.4%), 셀트리온(20.0%), 에이프로젠제약(19.4%), 삼성바이오로직스(17.9%), 파미셀(15.9%), GC녹십자(13.4%), 하나제약(13.2%) 순으로 나타났다.(코스피 평균 7.5%)

순이익률 1%를 초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전기(2021년 3분기) 대비 증감률에서는 이연제약(10032.6%), 동화약품(692.4%), 부광약품(627.2%), 팜젠사이언스(254.0%), 대웅제약(152.3%), SK바이오사인언스(140.7%), 에이프로젠제약(0.5%), GC녹십자(-7.3%), 하나제약(-8.4%)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13.8%)

회사별 세부내역은 이연제약 전기비 15억원 증가(영업이익 20억원 증가), 동화약품 전기비 55억원 증가(영업이익 28억원 증가, 금융자산관련손익 16억원 증가), 부광약품 전기비 12억원 증가(영업이익 24억원 증가), 일성신약 전기비 26억원 증가(금융자산관련손익 41억원 증가), 팜젠사이언스 전기비 95억원 증가(지분법손익 128억원 증가) 등이다.

전년 동기(2020년 4분기) 대비 증감률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1762.3%), GC녹십자(236.1%), 파미셀(172.6%) 대원제약(167.1%), 팜젠사이언스(113.2%), 일양약품(89.2%), 일성신약(69.2%), 대웅제약(41.4%), 유한양행(31.8%), 보령제약(28.0%)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139.3%)

회사별 세부내역은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동기비 1,741억원 증가(영업이익 2,430억원 증가), GC녹십자 전년동기비 378억원 증가(관계기업투자손익 756억원 증가), 파미셀 전년동기비 12억원 증가(파생상품관련손익 29억원 증가), 대원제약 전년동기비 35억원 증가(영업이익 91억원 증가), 팜젠사이언스 전년동기비 70억원 증가(지분법손익 56억원 증가) 등이다.

△연간 누적 순이익
 
 
 
2021년 연간 누적 순이익에서는 셀트리온 5,91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3,936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3,551억원, GC녹십자 1,369억원, 유한양행 991억원, 한미약품 815억원, SK바이오팜 648억원, 보령제약 431억원, 종근당 424억원, 팜젠사이언스 324억원 등의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461억원)

연간 누적 순이익률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38.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셀트리온 30.9%, 팜젠사이언스 29.5%, 삼성바이오로직스 25.1%, 파미셀 18.7%, 에이프로젠제약 16.2%, SK바이오팜 15.5%, 환인제약 14.9%, 하나제약 14.3%,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3.0% 등이었다.(코스피 평균 9.1%)

연간 누적 순이익 기준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979.8%, 한미약품 371.3%, 팜젠사이언스 255.3%, 하나제약 88.1%, 파미셀 81.5%, 삼성바이오로직스 63.3%, 보령제약 60.5%, GC녹십자 53.4%, 이연제약 44.0%, 대웅제약 25.3% 등이었다.(코스피 평균 55.4%)

회사별 세부내역은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3,222억원 증가(영업이익 4,365억원 증가), 한미약품 전년비 642억원 증가(영업이익 764억원 증가),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233억원 증가(지분법손익 349억원 증가), 하나제약 전년비 131억원 증가(영업이익 43억원 증가, 법인세 58억원 감소), 파미셀 전년비 43억원 증가(환율변동관련손익 33억원 증가) 등이다

◇코스닥 제약사(40개사)

△4분기 순이익

 

4분기 순이익 분석결과 동국제약(179억원), 제테마(118억원), 파마리서치(94억원), HK이노엔(90억원), 이수앱지스(88억원), 엘앤씨바이오(82억원), 대한약품(49억원), 휴젤(44억원), 케어젠(44억원), 바이넥스(40억원)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코스닥 평균 5억원)

또 순이익률에서는 이수앱지스(115.8%), 제테마(115.4%), 엘앤씨바이오(61.2%), 케어젠(29.0%), 파마리서치(22.4%), 삼아제약(16.9%), 진양제약(15.4%), 고려제약(15.3%), 신일제약(15.3%), 동국제약(11.9%)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1.3%)

4분기 순이익 기준 전기(3분기) 대비 증감률에서는 삼아제약(391.1%), 화일약품(264.3%), 엘앤씨바이오(258.4%), 고려제약(126.8%), 안국약품(126.1%), 동국제약(113.3%) 등 6개사가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신일제약(48.3%), 진양제약(27.6%), HK이노엔(9.2%), 한국파마(-3.5%)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83.3%)

회사별 세부내역은 삼아제약 전기비 24억원 증가(영업이익 25억원 증가), 화일약품 전기비 8억원 증가(영업이익 23억원 증가, 법인세 11억원 증가), 엘앤씨바이오 전기비 59억원 증가(관계기업투자손익 45억원 증가), 고려제약 전기비 19억원 증가(영업이익 27억원 증가), 안국약품 전기비 17억원 증가(지분법손익 19억원 증가) 등이다.

4분기 순이익 기준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의 경우 제테마가 6840.4%가 가장 높았다. 이어 안국약품 425.8%, 한국파마 173.6%, 신일제약 135.1%, 동국제약 102.4%, 고려제약 94.0%, 엘앤씨바이오 36.7%, 진양제약 0.6%, 파마리서치 -17.9%, HK이노엔 -28.8% 등이었다.(코스닥 평균 흑자전환)

회사별 세부내역은 제테마 전년동기비 116억원 증가(금융손익 110억원 증가, 세부내역 불명확), 안국약품 전년동기비 24억원 증가(지분법손익 17억원 증가), 한국파마 전년동기비 9억원 증가(영업이익 7억원 증가), 신일제약 전년동기비 15억원 증가(영업이익 28억원 증가), 동국제약 전년동기비 90억원 증가(파생상품관련손익 47억원 증가, 환율변동관련손익 35억원 증가) 등이다.

△연간 누적 순이익
 

연간 누적 순이익은 메디톡스(933억원), 휴젤(604억원), 동국제약(529억원), 파마리서치(468억원), 휴온스(306억원), 케어젠(252억원), HK이노엔(247억원), 대한약품(227억원), 바이넥스(190억원), 대한뉴팜(157억원)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97억원)

누적 순이익 기준 순이익률에서는 메디톡스(50.4%), 케어젠(42.6%), 엘앤씨바이오(34.1%), 제테마(32.8%), 파마리서치(30.4%), 휴젤(24.6%), 진양제약(15.2%), 바이넥스(14.2%), 대한약품(13.2%), 고려제약(12.1%)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6.9%)

누적 순이익 기준 전년 대비 증감률에서는 삼아제약(2638.4%), CMG제약(1372.3%), 바이넥스(199.7%), 한국파마(101.6%), 진양제약(82.4%), 파마리서치(44.3%), 휴젤(33.3%), 대한약품(30.4%), 엘앤씨바이오(28.2%), 고려제약(22.9%)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100.9%)

회사별 세부내역은 삼아제약 전년비 33억원 증가(영업이익 21억원 증가), CMG제약 전년비 30억원 증가(환율변동관련수익 29억원 증가), 바이넥스 전년비 127억원 증가(파생상품관련손익 195억원 증가), 한국파마 전년비 32억원 증가(법인세 18억원 감소, 재고자산폐기손실 8억원 감소), 진양제약 전년비 43억원 증가(기타 미분류 영업외손익 37억원 증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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