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중인 이덕근약사가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본지를 통해 연재한 바있는 칼럼 'Dr.Lee의 워싱턴 약국일기'가 약간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같은 제목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약사의 칼럼은 당시 첫 번째로 연재된 '병자씨와 죽음씨'부터 최종편인 '마지막 워싱턴 약국일기'까지 2주에 한번꼴로 연재되는 순간순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관심과 큰 사랑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Dr.Lee의 워싱턴 약국일기]는 전체 칼럼내용을 필자가 글의 내용과 성격에 맞게끔 재분류 모두 6개의 카테고리<1장: 재미있는 약 이야기, 2장: 약국에서 만난 사람들, 3장:미국 약국 이야기, 4장: 마약과 백신 이야기, 5장: 재미있는 미국 이야기, 6장: 질병과 약 이야기>에 담아냄으로써 더더욱 글의 완성도와 읽는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자신이 미국 체인약국 CVS Pharmacy에 근무하는 약사라는 신분을 먼저 밝히고 오래 전에 시민권도 따고 이제는 완전히 미국에 정착했으며 약사 생활도 초창기의 어색함을 넘어 확실하게 적응해 오히려 가끔 한국에 갔을 때 너무나 많이 바뀐 조국의 풍경에 조금은 어색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했다. 칼럼으로 소개된 'Dr.Lee의 워싱턴 약국일기'내용을 정리하면서 약사로서의 체험과 자신 인생의 많은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이자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한 심창구 교수는 추천사에서 “이 책처럼 미국의 약국 약사의 업무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소개해 주는책은 전례(前例)가 없었다고 단언(斷言)한다. 이 책은 그냥 재미로 읽는 수필집이 아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약사들과 약국이 참고할 만한 할 사례들이 가득하다. 우리나라 약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지혜가 차고 넘친다.”고 격려하고 있다.
심 교수는 이와 함께 저자는 생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사안(事案)을 논리적으로 보는 훈련을 받고 20년이상 연구직에 봉직(奉職)함으로써 ‘분석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사안을 보는 습관이 몸에 밴 듯하며. 책을 보면 그런 특징이 명료하게 드러난다고 평했다.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엉뚱하게 논리를 비약(飛躍)시키지 않기 때문에 글의 내용과 주장에 엄청난 설득력이 있으며 군더더기없이 흐르는 글솜씨는 독자의 시선을 책에 고정시키기에 금상첨화(錦上添花)라며 이 책을 통해 미국 약사로서의 귀한 경험과 통찰력을 한국의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싶어하는 저자의 사랑과 진정성에 감사드리며, 약계 제현(諸賢)의 일독(一讀)과 소장(所藏)을 진심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저자인 이덕근 약사는 1984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1986년에 생약학으로 약학석사 학위를 받은 후 제일제당 연구소에서 6년간 연구를 하다가 1994년 서울대 화학과에서 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동화약품연구소에서 약리독성실장으로 근무하였고 1999년 미국 국립보건원에 방문연구원으로 갔다가 2006년 미국 약사 면허를 따면서 20년간의 연구직을 떠났다. 그 후 Maryland 주, Montgomery 카운티의 Bethesda시의 약국에서 9년간 근무하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CVS Pharmacy에서 약사로 근무하고 있다.
미국에 거주중인 이덕근약사가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본지를 통해 연재한 바있는 칼럼 'Dr.Lee의 워싱턴 약국일기'가 약간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같은 제목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약사의 칼럼은 당시 첫 번째로 연재된 '병자씨와 죽음씨'부터 최종편인 '마지막 워싱턴 약국일기'까지 2주에 한번꼴로 연재되는 순간순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관심과 큰 사랑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Dr.Lee의 워싱턴 약국일기]는 전체 칼럼내용을 필자가 글의 내용과 성격에 맞게끔 재분류 모두 6개의 카테고리<1장: 재미있는 약 이야기, 2장: 약국에서 만난 사람들, 3장:미국 약국 이야기, 4장: 마약과 백신 이야기, 5장: 재미있는 미국 이야기, 6장: 질병과 약 이야기>에 담아냄으로써 더더욱 글의 완성도와 읽는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자신이 미국 체인약국 CVS Pharmacy에 근무하는 약사라는 신분을 먼저 밝히고 오래 전에 시민권도 따고 이제는 완전히 미국에 정착했으며 약사 생활도 초창기의 어색함을 넘어 확실하게 적응해 오히려 가끔 한국에 갔을 때 너무나 많이 바뀐 조국의 풍경에 조금은 어색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했다. 칼럼으로 소개된 'Dr.Lee의 워싱턴 약국일기'내용을 정리하면서 약사로서의 체험과 자신 인생의 많은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이자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한 심창구 교수는 추천사에서 “이 책처럼 미국의 약국 약사의 업무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소개해 주는책은 전례(前例)가 없었다고 단언(斷言)한다. 이 책은 그냥 재미로 읽는 수필집이 아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약사들과 약국이 참고할 만한 할 사례들이 가득하다. 우리나라 약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지혜가 차고 넘친다.”고 격려하고 있다.
심 교수는 이와 함께 저자는 생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사안(事案)을 논리적으로 보는 훈련을 받고 20년이상 연구직에 봉직(奉職)함으로써 ‘분석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사안을 보는 습관이 몸에 밴 듯하며. 책을 보면 그런 특징이 명료하게 드러난다고 평했다.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엉뚱하게 논리를 비약(飛躍)시키지 않기 때문에 글의 내용과 주장에 엄청난 설득력이 있으며 군더더기없이 흐르는 글솜씨는 독자의 시선을 책에 고정시키기에 금상첨화(錦上添花)라며 이 책을 통해 미국 약사로서의 귀한 경험과 통찰력을 한국의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싶어하는 저자의 사랑과 진정성에 감사드리며, 약계 제현(諸賢)의 일독(一讀)과 소장(所藏)을 진심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저자인 이덕근 약사는 1984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1986년에 생약학으로 약학석사 학위를 받은 후 제일제당 연구소에서 6년간 연구를 하다가 1994년 서울대 화학과에서 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동화약품연구소에서 약리독성실장으로 근무하였고 1999년 미국 국립보건원에 방문연구원으로 갔다가 2006년 미국 약사 면허를 따면서 20년간의 연구직을 떠났다. 그 후 Maryland 주, Montgomery 카운티의 Bethesda시의 약국에서 9년간 근무하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CVS Pharmacy에서 약사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