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럼, 치매치료제 임상 정책 세미나 개최…임상 2b상 전력
와이에스콘텐츠 지사망 연계해 치매환자에게 조속한 임상 2b상 이행
입력 2022.02.17 15:3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메디포럼이 와이에스콘텐츠와 전국 주간보호센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책 세미나를 가졌다.

메디포럼이 조속한 치매치료제 임상시험 마무리를 위해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천연물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메디포럼(회장 김찬규)은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임상의 빠른 마무리를 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기업 와이에스콘텐츠(대표이사 이연실)와 전국 주간보호센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책 세미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2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치매치료제 임상시험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메디포럼은 치매치료제 임상 2b상 환자 모집을 가속화해 연내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알츠하이머 임상시험 2b/3상 허가를 받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환자 모집에 고충이 있어 속도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임상이 가속화되고 종료까지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정책 세미나는 와이에스콘텐츠의 전국 지사망과 연계해 치매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에게 조속한 임상 2b상을 이행하기 위함”이라며 “임상 종료 즉시 식약처에 치매치료제 긴급 처방이 가능하도록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찬규 메디포럼 회장은 “자사는 2b/3상을 동시에 허가받아 2b상 종료 후 바로 3상으로 이어지는 단계이기 때문에 2b상의 빠른 마무리가 최대 관건”이라며 “그동안 임상 속도가 더뎠지만 많은 주주에게 앞으로 신뢰와 회사의 굳건함을 보여주고 국내 상용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이 올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한국 바이오헬스케어, 미국서 왜 안 통하나…기술은 '기본' 시장이 '기준'"
우주와 별을 탐구한 과학자, ‘의료AI’로 ‘소우주’ 인간을 연구하다
"객관적 효능평가, 우리가 책임진다" 디티앤씨알오, 안 질환 분석 깊이를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메디포럼, 치매치료제 임상 정책 세미나 개최…임상 2b상 전력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메디포럼, 치매치료제 임상 정책 세미나 개최…임상 2b상 전력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