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베데스다복음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바이오스타 토종 줄기세포 기술로 희귀난치병 치료하는 시대 열려
입력 2022.01.21 11:50 수정 2022.01.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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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협력병원인 베데스다복음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처셀을 비롯한 바이오스타그룹의 줄기세포 재생의료 연구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년간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대한민국 토종 성체줄기세포 기술로 일본에서 재생의료 치료가 진행돼 왔으며, 이제 종주국인 한국에서 희귀난치병을 바이오스타 연구원의 세포기술로 치료하는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경남 양산의 베데디스복음병원은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과 협력해 올해 파킨슨병을 비롯해 암, 중증의 류마티스 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척수손상 등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에 걸린 환자 치료 연구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장 라정찬 박사는 “경천애인의 기업 이념에 따라 줄기세포로 생명살리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협력병원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전 세계 난치병 환자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치료를 받고 대한민국을 제2의 조국으로 삼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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