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모스 新물질 ‘NXP032’ 인지장애 개선 입증
SCI급 국제학술지 ‘안티옥시단츠’ 통해 효능 발표
차세대 혁신 DNA 물질인 ‘압타민C’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기업 넥스모스(Nexmos)가 개발한 NXP032가 노화에서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인지장애를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
넥스모스가 개발한 NXP032와 관련된 경희대 간호과학대 김연정 교수팀 연구논문이 항산화제 관련 연구 분야, 상위 5%의 논문들이 실리는 SCI급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안티옥시단츠(Antioxidants)’ 1월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안티옥시단츠(Antioxidants)’ 1월호 논문을 통해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원천 물질인 DNA 압타머 복합체인 ‘NXP032’를 활용해 비타민C 항산화 효능을 높이고, 노화에서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인지장애 개선에 대한 효능을 입증했다.
넥스모스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 논문은 넥스모스가 개발한 ‘NXP032’를 경희대 간호과학대 김연정 교수팀에 의뢰, ‘NXP032’가 ‘노화에서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인지장애 개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넥스모스는 “‘NXP032’는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이는 물질이다. 현재 개별인정 원료 등록을 추진 중이다. 건기식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넥스모스는 쉽게 산화되는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 DNA압타머를 이용하여 비타민C의 항산화 효능을 높일 수 있는 NXP032(AptaminC320)을 개발하였다.
김연정 경희대 교수는 “노화된 동물모델에 NXP032를 경구 투여하여, 노화로 인한 항산화조절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신경손상, 미세아교세포와 별아교세포의 활성 및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이로 인하여 인지기능 개선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NXP032’가 인지장애 개선의 치료제로서 개발가능성이 있음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인지행동 실험과 더불어 정상적인 노화과정에서 Nrf2-ARE 경로가 감소하지만 ‘NXP032’ 투여가 Nrf2-ARE 경로를 활성화하여 SOD-1 및 GSTO1/2의 발현을 증가시킨다는 것과 DNA 손상을 회복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γH2AX의 발현도 증가함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노화는 인지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노화 동안 여러 뇌 영역의 산화스트레스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불안정한 화학적 성질로 인해 쉽게 산화되어 항산화 기능이 저하된다는 점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넥스모스가 개발한 압타민C는 “비타민C의 산화를 방지할 수 있는 원천기술”로 미국 특허청 (USPTO, 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으로부터 물질특허를 받은 바 있다. 항산화 DNA물질로 GRAS를 획득한 것은 넥스모스가 세계 최초다. DNA 항산화 물질 ‘압타민C’(Aptamin C)가 최근 미국 FDA로부터 안전 원료 인정(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Substance)획득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넥스모스는 DNA 압타머(Aptamer)를 통해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킴으로써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시켜주는 원천물질인 압타민(Aptamin)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원천기술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