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보건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
2회 연속 인증으로 총 6년간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등 혜택
입력 2021.12.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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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제약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인증제도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돼 왔다.

보건복지부는 제약기업의 연구 인력, 연구개발 투자 실적, 의약품 특허 및 기술이전 가능성, 기업의 윤리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인증 획득 시에는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18년 12월 28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3년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재인증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2024년 12월 27일까지 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약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신약 개발을 위한 에이비엘바이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와 연구원들의 노고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과 파이프라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성공적인 임상개발 및 기술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퇴행성 뇌질환 분야 신약으로는 BBB 셔틀 플랫폼 기술 ‘그랩바디-B(Grabody-B)’와 이를 적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를 개발 중이다. 면역항암 플랫폼 기술로는 4-1BB 타겟 ‘그랩바디-T(Grabody-T)’와 두 종류의 면역관문을 조절하는 ‘그랩바디-I(Grabody-I)’가 있다. 그랩바디-T를 활용한 ABL503과 ABL111은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랩바디-I 기반 ABL501 역시 국내 임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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