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바시온, GMP시설 보유한 국내 상장사 인수 추진
즉각 생산 가능한 제약사 대상
입력 2021.12.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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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바시온(총괄사장 김원희)은 미국 자회사 샐바시온USA를 통해 개발한 ‘코빅실-V’의 국내 생산기지 확보와 물량공급 확대를 위해 전략적 투자사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시설을 갖춘 국내 상장 제약사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샐바시온은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보고서가 완료 되는 대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품판매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아시아지역 유통을 전담하기 위한 국내 생산시설은 국내 제품인가 시 신속한 제품공급을 위해 즉시 생산이 가능한 의료기기 GMP 시설을 갖춘 상장 제약사를 대상으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자사의 투자파트너와 함께 2~3곳의 국내 후보 회사를 대상으로 심도 있게 인수작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샐바시온USA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의료기기 GMP 적격 생산시설을 확보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승인에 대비해 미국을 포함한 캐나다, 중남미 등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생산기지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생산시설은 내년 2월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럽 CE 인증에 대비해 전 유럽 국가와 아프리카 지역에 해당 제품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코빅실-V 효능성이 충분히 확인된 상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효과 및 안전성이 최근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을 통해 잠정적으로 입증됐다”며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서 예상되는 대량 주문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량확보와 함께 생산시설 기반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코로나 백신 수급 불안, 공급물량 부족 사태가 코로나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을 가속화했던 경험으로 자사는 차질 없이 전 세계 물량공급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게 미국 자회사와 공동으로 사전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샐바시온 김원희 총괄사장은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주도 종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제5차 팬데믹이 우려된다”며 “글로벌 팬데믹의 조기종식을 위해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와 코로나19에 특화된 예방 스프레이로 개발된 ‘코빅실-V’의 출시가 다수 국가에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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