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푸른문화재단 공동 연리지’展 향기마케팅
시각, 청각, 후각으로 느끼는 독특한 전시회
입력 2021.12.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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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대표 유정연)이 푸른문화재단(이사장 구혜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아름지기 사옥에서 개최되는 2021년 기획전시회 '연리지(連理枝)’전에서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푸른문화재단과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전통의 아름다움처럼 전시가 주는 감동의 순간들을 ‘향기’를 통해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혜원 전시감독은 “한국의 미학과 정서를 현대적으로 표출해낸 장신구의 아름다움을 향기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는 시각과 청각, 후각까지 모두 아우르는 공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관람자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지기 재단 사옥에서 전시 콘셉트인 ‘한국의 미’, 그리고 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현대음악의 접목을 시도한 창작곡과 센트온에서 개발한 한국 전통의 향기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작품 감상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센트온은 연극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이유진의 ‘뜰에 깃들’ 전시회 등 수많은 전시회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한 프리미엄 종합 향기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여년간 국내 특급 호텔 및 리조트, 패션, 뷰티, 브랜드 쇼룸,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센트온은 향수 브랜드인 ‘센틀리에’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일(목)까지 개최되는 2021년 기획전 《연리지連理枝: 둘이서 하나이 되어》는 푸른문화재단의 4번째 기획전이다. 총 34명의 작가가 참여해 혼례 문화 속 ‘노리개’를 재해석한 현대 장신구와 ‘가락지’를 닮은 커플링, 비녀, 예물 시계 등이 전시된다.

한편,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향기 시장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는 2018년 4400억원 규모였던 국내 향기 시장이 2023년엔 65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감성에 맞는 ‘한국적인 향’을 담아내는 경우가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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