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핏, 소비자가 가장 원하고 필요한 솔루션 담아 낸 브랜드"
티핏클래스 이혜진 이사, 국내 H&B스토어(오프라인)와 오픈마켓 비중 강화방침
입력 2021.11.30 18:23
수정 2021.12.01 08:32
클린 더마 브랜드 ‘티핏’(tfit)'은 지난해 10월 론칭 후 주로 중국시장과 온라인 채널 중심의 전략을 펼쳐 오고있는데 향후에는 올리브영을 위시한 국내 H&B스토어(오프라인)와 오픈마켓에 대한 비중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티핏 브랜드 운용을 총괄하고 있는 티핏클래스 이혜진 이사는 브랜드 론칭 1년을 갓 넘긴 상황에서 이미 지난 11월 광군제에서 티몰의 ‘초신성브랜드’의 자리에 오르면서 가치를 입증했고 무엇보다 티핏이 지향하고 있는 콘셉트가 충분한 시장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고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터치(Touch)·테크(Tech)·템포(Tempo)·트렌드(Trend)·타임(Time)이라는 이 다섯 가지의 ‘T-요소’를 각 개인에게 가장 적합하게 맞춰주는(To Fit) ‘티핏’은 현 시점에소비자가 가장 원하고, 필요한 솔루션을 담아내는데 역점을 두고 개발한 브랜드이며 화장품 사용의 첫 단계라고 할 클렌징 라인부터 시작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그리고 남성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확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출시할 신제품 역시 이 같은 운용전략에 기반해 진행하게 되며 티핏이 추구하는 다섯 가지의 ‘T’에 대한 이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정체성을 파악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즉 △터치 투 핏은 연약해진 피부를 최상의 밸런스로 복원함을, △테크 투 핏은 최신·최적 원료의 적용과 효과 발휘에 최고 기술을, △템포 투 핏은 피부 밸런스를 찾기 위한 최적의 배합비율을, △트렌드 투 핏은 자신 만의 트렌드를, △타임 투 핏은 피부 자생력 회복을 통한 연구개발의 결과로 피부 본연의 근본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티핏은 현재 △클리어링 폼·마이크로 버블 클렌저로 구성한 클렌징 라인, △트리트먼트 스킨·로션·크림·퓨어 클레이 마스크 등의 스킨케어 라인 △멀티메이트 선스크린·에어리 선 플루이드의 선케어 라인, △커버 업 프로 컨실러·웨이트리스 핏 커버 파운데이션·트렌스루센트 셋 피니싱 파우더·아이돌 커버 컨실러 등의 베이스메이크업 라인, △옴므 블랙 에센셜 클렌저·에센셜 토너·에멀젼·크림으로 세팅한 남성용 라인까지 운용 중이다.
토털 브랜드 운용을 위한 포인트 메이크업 라인 만이 빠져 있을 뿐 기본 골격은 마무리가 끝난 셈이다. 생산도 해당 품목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각 전문기업 별로 세분화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제품력에 대한 여지를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오히려 품목별 특화 포인트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혜진 이사는 “중국 시장이 주축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이미 소비자가 검증한 품질력과 트렌드 분석해 기반한 마케팅 전략이 확고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를 주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채널 전략과 함께 펼쳐나갈 티핏의 미래에 대한 기대, 한 번 가져봐도 충분히 가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라고 밝혀 ‘클린 더마 브랜드-티핏’의 행보를 주목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