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비]
약업닷컴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코스피 41개/ 코스닥 35개)의 2021년 3분기 연구개발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GC녹십자 등이 누적(9개월) 1천억 이상을 투입했으며 코스피 평균 3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 10.5% 증가한 수치이다.
코스닥기업의 경우 HK이노엔을 비롯한 삼천당제약 휴젤 휴온스 등이 투자상위권에 포함돼 누적 업계평균 8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 역시 0.1%P 높아졌는데 이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수익성이 다소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연구개발에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들이다.
◇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
▲3분기 연구개발비
3분기누적(9개월) 연구개발비의 경우 셀트리온(2,962억)을 필두로 대웅제약(1,360억), 유한양행(1,247억), 한미약품(1,130억), 종근당(1,125억), GC녹십자(1,023억) 등 5개사가 1천억 이상을 투입했으며 뒤이어 SK바이오팜, 일동제약, 동아에스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코스피 평균 386억).
회사별 세부내역은 셀트리온 전년비 459억증가(자산인식 629억증가), 대웅제약 전년비 169억증가(자산인식 101억증가 비용인식 69억증가), 종근당 전년비 181억증가(비용인식 181억증가), SK바이오팜 전년비 91억증가(비용인식 91억증가), 일동제약 전년비 311억증가(비용인식 317억증가), 동아에스티 전년비 184억증가(자산인식 100억증가 비용인식 84억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159억증가(자산인식 159억증가) 등이다.
9개월누적 연구개발 투자비가 전년동기(9개월)과 비교 크게 증가한 상위권에는 팜젠사이언스(137.5%)를 비롯 SK바이오사이언스, 이연제약, 제일약품, 명문제약이 포함됐다. (코스피 평균 10.5%)
또 누적 연구개발비를 매출액과 대비한 매출비중 상위권에는 SK바이오팜(46.0%)을 비롯한 셀트리온, 일동제약, 부광약품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코스피평균 10.7%)
연구개발비 당기매출비중과 전년동기 매출비중을 비교한 증감률 상위권에는 일동제약(7.6%P)을 비롯 신풍제약, 동아에스티, 셀트리온, 부광약품이 포함됐다 (코스피평균 0.1%P.
회사별세부내역은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11억증가(비용인식 11억증가), 이연제약 전년비 39억증가(비용인식 39억증가), 제일약품 전년비 125억증가(비용인식 125억증가) 명문제약 전년비 16억증가(비용인식 16억증가), 신풍제약 전년비 77억증가(비용인식 77억증가), 부광약품 전년비 57억증가(비용인식 57억증가) 등이다.
◇ 코스닥 제약바이오 기업
▲3분기 연구개발비
3분기누적(9개월) 연구개발비의 경우 HK이노엔(505억), 삼천당제약(340억), 휴젤(233억), 휴온스(216억)를 상위권으로 메디톡스, 동국제약, 에스티팜, 안국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대화제약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평균 88억)
9개월누적 연구개발투자비가 전년동기(9개월)과 비교 크게 증가한 상위권에는 서울제약(265.6%)을 비롯 알리코제약, 한국유니온제약, 고려제약, 삼천당제약이 포함됐다(코스닥평균 12.4%)
연구개발비 당기매출비중과 전년동기 매출비중을 비교한 증감률 상위권에는 서울제약(14.7%P)을 선두로 삼천당제약,엔지켐생명과학,알리코제약, 한국유니온제약이 포함됐다(코스닥 평균 0.1%P)
회사별 세부내역은 HK이노엔 전년비 72억증가(비용인식 72억증가), 삼천당제약 전년비 161억증가(자산인식 17억증가 비용인식 144억증가), 동국제약 전년비 37억증가(비용인식 37억증가), 에스티팜 전년비 38억증가(비용인식 38억증가), 서울제약 전년비 38억증가(자산인식 13억증가 비용인식 25억증가), 알리코제약 전년비 34억증가(비용인식 34억증가), 한국유니온제약 전년비 10억증가(비용인식 10억증가), 고려제약 전년비 16억증가(비용인식 16억증가), 엔지켐생명과학 전년비 16억증가(당기매출감소에 따른 비용증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