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3분기 영업이익,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쌍끌이
코스피 평균 161억 전년동기 대비 35.2% 급증,영업이익률 12.5%
입력 2021.11.26 05:43 수정 2021.11.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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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약업닷컴이 상장제약기업(코스피 41개/ 코스닥 35개)의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코스닥 제약사 모두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코스피가 12.5%, 코스닥이 10.6%를 각각 기록했으며 전기(2분기)와 대비했을때 모두 30%대 이상 증가한 가운데 3분기 누적 평균 영업이익은 코스피 기업이 424억, 코스닥기업이 98억을 각각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이 가장 많았던 제약사는 코스피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1,674억)와 셀트리온(1,640억)이 쌍끌이를 도모했으며 코스닥에서는 메디톡스(339억)와 휴젤(214억)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 코스피제약사 

▲3분기 영업이익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1,674억) 셀트리온(1,640억) SK바이오사이언스(1,004억) 등 3곳이 1천억을 상회한 가운데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상위 5위권에 포함됐다. (코스피 평균 161억) 

또 영업이익률 상위 톱5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45.5%)를 필두로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파미셀,삼진제약이 포함됐다 (코스피평균 12.5%)

영업이익률 1%를 초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2021년 2분기)대비 증감률 TOP5는
GC녹십자(543.7%)를 비롯해 현대약품,JW중외제약,국제약품,보령제약이 포함됐다.

회사별 세부내역은 GC녹십자 전기비 604억 증가(의약품부문 546억증가 진단부문 96억 증가), 현대약품 전기비 17억증가(판관비 19억감소), JW중외제약 전기비 56억증가(JW중외제약 국내법인 48억 증가), 국제약품 전기비 6억증가(제약부문 9억증가), 보령제약 전기비 125억증가(보령제약 국내법인 100억증가) 등이다.

한편 팜젠사이언스(구 우리들제약)와 부광약품은 2분기대비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됐으며 SK바이오팜 삼성제약 등 11개 회사는 여전히 적자지속 상태로 나타났다.


전년동기(2020년 3분기)대비 증감률 톱5는 JW중외제약(6002.4%) 부광약품(2820.0%)를 비롯해 팜젠사이언스, 대웅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지했다.(코스피 평균 35.2%)

회사별 세부내역은 JW중외제약 전년비 74억증가(지배기업 75억증가), 부광약품 전년비 29억증가(부광약품 국내법인 40억 증가),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7억 증가(팜젠사이언스스 국내법인 7억증가), 대웅제약 전년비 168억증가(의약품부문 175억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1,109억증가(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법인 1,104억 증가) 등이다.

▲ 3분기 누적영업이익


3분기(9개월) 누적 영업이익 TOP5은 셀트리온(5,348억)을 선두로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종근당, GC녹십자 순이다(코스피 평균 424억)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기준 상위업체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46.1%)를 선두로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파미셀,환인제약 순이다(코스피평균 11.7%)

3분기 누적영업이익 기준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상위권에는 한미약품(1070.6%)를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대웅제약,삼성바이오로직스, 파미셀이 포함됐다. (코스피평균 40.6%)

회사별 세부내역은 한미약품 전년비 756억 증가(북경한미 428억증가 한미약품국내법인 397억증가),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1,935억 증가(매출 3,195억 증가), 대웅제약 전년비 557억증가(의약품부문 691억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2,083억 증가(지배기업 2,074억 증가), 파미셀 전년비 23억증가(매출 103억증가) 등이다.

◇ 코스닥제약사 

▲ 3분기 영업이익


3분기 영업이익 분석결과 상위 톱5에는 메디톡스(339억)를 비롯해 휴젤(214억) HK이노엔(171억) 휴온스(147억) 파마리서치(137억)가 포함됐다. (코스닥평균 41억) 

또 영업이익률 상위 톱5에는 메디톡스(48.5%)를 비롯해 휴젤,파마리서치,대한뉴팜,대한약품이 포함됐다 (코스닥 평균 10.6%)

3분기 영업이익기준 전기(2분기)대비 증감률 상위업체에는 JW신약(3,067.8%)을 비롯해 메디톡스, HK이노엔, 경동제약, CMG제약이 자리했다.(코스닥 평균 38.9)

회사별 세부내역은 JW신약 전기비 19억증가(JW신약 국내법인 22억 증가), 메디톡스 전기비 295억증가(메디톡스 국내법인 294억 증가), HK이노엔 전기비 141억증가(의약품부문 162억 증가), 경동제약 전기비 40억증가(경동제약 국내법인 39억증가), CMG제약 전기비 5억증가(매출12억 증가) 등이다.

한편 3분기중 안국약품 바이넥스 한국유니온제약은 전기와 비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엔지켐생명과학 이수엡지스 삼천당제약 등 9개회사는 적자지속 또는 적자전환됐다.

3분기 영업이익기준 전년동기와 대비한 증감률의 경우 상위 톱5에는 삼아제약(4,136.2%)을 비롯해 CMG제약, 진양제약, 파마리서치, JW신약 등이 포함됐다. (코스닥평균 23.4%) 

회사별 세부내역은 삼아제약 전년비 12억 증가(삼아제약 국내법인 12억증가), CMG제약 전년비 4억증가(매출14억증가), 진양제약 전년비 7억증가(매출 38억증가), 파마리서치 전년비 42억증가(파마리서치 국내법인 36억증가), JW신약 전년비 4억증가(JW신약 국내법인 11억증가) 등이다.

▲3분기 누적영업이익 


연간 누적 영업이익(3개월)은 톱5은 휴젤(774억)을 비롯해 동국제약, 휴온스,파마리서치,메디톡스가 차지했다(코스닥평균 98억)

누적 영업이익기준 영업이익률 상위 톱5에는 역시 휴젤(42.0%)이 수위를 차지한 가운데 파마리서치, 메디톡스, 대한뉴팜, 대한약품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평균 8.9%)

누적 영업이익기준 전년동기(9개월) 대비 증감률 상위 톱5에는 진양제약(94.3%)을 선두로 파마리서치, 휴젤, CMG제약, 휴메딕스가 자리했다.(코스닥 평균 12.9%)

회사별 세부내역은  진양제약 전년비 22억 증가(매출 81억 증가), 파마리서치 전년비 178억 증가(지배기업 133억 증가), 휴젤 전년비 272억증가(휴젤 국내법인 234억 증가), CMG제약 전년비 4억증가(매출 40억 증가), 휴메딕스 전년비 17억증가(휴메딕스 국내법인 6억증가 종속기업 등 11억 증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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