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면역증강 플랫폼’ 우수성 인정…산자부 장관상 수상
염정선 대표, 수상 계기로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부회장 위촉
입력 2021.10.27 12:02 수정 2021.10.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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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IP-R&D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백신연구소는 11월 5일 ‘제5회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총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와 안병철 상무는 각각 제4기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부회장과 IP-R&D 앰배서더로 위촉됐다.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는 특허청이 지원하는 IP-R&D 사업에 참여한 중견·중소기업과 대학, 공공연구기관이 IP·R&D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결성한 자율협의체다.

IP-R&D는지식재산권 관점의 연구개발)는 기술 개발 초기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기술 개발 방향을 찾고 공백기술에 대한 우수 특허를 선점하는 전략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IP-R&D 수행을 통해 ▲재조합 면역조절단백질 기술 개발 ▲항암백신 및 면역항암치료제 기술 개발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치료제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내 특허 8개를 취득했고, 국제특허(PCT)를 출원할 예정이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10월 22일 기술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특허청,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 개발과 코스닥 상장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감염질환은 물론 만성질환, 항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해 미래형 생명공학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제’라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개발 초기부터 경쟁사를 분석하고, 기술 가치를 평가해 특허 전략을 세우고 R&D 방향을 설정했다. 면역증강제는 면역증강과 항원 전달 기능을 통해 백신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활발하게 해주는 첨가물이다.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백신과 면역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이 현재 국내 임상 2b상을 진행 중인 B형 간염 치료백신이다.

현재 만성 B형 간염은 현재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 치료하지만, 근본적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지는 못하기에 완치되는 치료제가 없는 질환이다.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제 플랫폼을 활용해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완치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도 내년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식약처에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이미 상용화된 다른 제품군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효능과 통증이 없는 점, 대상포진의 합병증인 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내세워 대상포진 재조합 백신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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