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테크놀로지, 의약품유통 맞춤형 무선 온도계 선 뵈
생물학적 제제 보관 수송 온도 관리, 법개정 준수토록 기능 개선
입력 2021.10.25 16:59
수정 2021.10.25 17:03
초이스테크놀로지는 내년 1월부터 생물학적 제제의 유통 관리 강화에 따라 백신, 인슐린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의 보관·수송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무선으로 온도 및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무선 정밀 온도관제 솔루션 제품인 CMS온도계의 기능을 개선한 새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생물학적 제제 판매자는 보관시설(냉장고, 냉동고 등)에 설치된 자동온도기록장치를 검정,교정하고 그 기록을 2년간 보관해야 하며 생물학적 제제 등을 운송하는 수송설비에 자동온도기록장치(차량·수송용기 내부)와 온도계(수송용기 외부)를 의무적으로 설치, 수송 시 보관온도가 유지되는지를 사전에 검증해야 한다. 더불어 수송 중 측정한 온도 기록을 2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초이스테크놀로지는 기존의 무선 정밀 온도관제 솔루션 CMS 온도계를 법 개정에 맞춰 의약품 유통업체 사용 시설 내 보관 시 뿐 아니라 수송 시에도 온도 관리 및 온도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초이스테크놀로지 최순필 대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인슐린제제 등과 같은 생물학적제제의 보관·수송에 대한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시스템 구축에 한창인 것으로 안다”고 전하고 “의약품 유통업체 맞춤형 제품인 CMS 온도계를 통해 생물학적제제 관리 개정령에 맞춰 보관 및 수송시 온도 관리 및 이동 경로를 보다 명확하게 관리하는 등 신뢰성과 효율성을 비롯한 의약품 물류 선진화를 도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이스테크놀로지 무선 정밀 온도관제 솔루션 CMS 온도계는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의료기관 백신 온도계 업체로 선정, 전국 의료기관에 무선 정밀 온도관제 솔루션 CMS 온도계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