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 텍사스어린이병원·베일러의대와 백신 공동연구
두 기관과 공조협력으로 세계보건 증진을 위한 IVI의 백신 개발의 큰 동력 확보
입력 2021.09.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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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IVI)는 최근 미국의 텍사스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및 베일러의과대학교 (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열대의학대학원과 함께 백신 관련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3자 간 협약은 △각 기관 소속 과학자 간의 교류 증진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학술 및 과학적 자료의 공유 △베일러 의대 - IVI 간 공식적 학술 협력 구축을 위해 소아과 산하 소아열대의학 부서에 IVI의 국제협력센터 사무소를 개설하기 위한 준비 등을 포함한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는 코로나19 백신의 개발과 공정한 글로벌 분배를 위한 공조 노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두 기관인 텍사스어린이병원 및 베일러의과대학교와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과의 공조 협력으로 세계보건 증진을 위한 IVI의 백신 개발 노력이 큰 동력을 얻을 것이며, 텍사스 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와 함께 세계 빈곤 관련 질병들에 대한 백신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호테즈(Peter Hotez) 베일러의대 열대의학대학원장 겸 텍사스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공동 센터장은 “서울에서 IVI를 처음으로 방문한 1996년 이래 지금까지 세계보건을 위한 IVI의 비전과 백신 개발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아왔다”라며 “우리는 이 분야에서 오랜 기간 함께해온 자매 같은 기관이며, 세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마리아 엘레나 보타치(Maria Elena Bottazzi) 텍사스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공동센터장 겸 베일러의대 열대의학대학원 부원장은 “IVI와 협력하여 우리 센터의 활동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장하면, 센터와 특히 소속 과학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장이 크게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가르침을 얻고, 많은 소외 질병 및 신종 감염병들에 대한 백신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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