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닷컴이 상장제약기업(코스피 40개/ 코스닥 35개)의 2021년 상반기 상품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제약사들은 평균 777억원, 코스닥제약사들은 평균 107억원을 각각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중 이들 기업의 전체매출 대비 상품매출 비중은 코스피의 경우 33.1%, 코스닥은 14.8%로 전년 같은기간대비 각각 2.0%P 1.1%P 낮아졌다. 

금액기준 상품매출이 많았던 기업은 유한양행(4584억)을 비롯해 광동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GC녹십자, 대웅제약, JW중외제약, 한독,일동제약, 보령제약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평균 777억원)

회사별 세부내역은  유한양행 전년비 478억 증가(글리벡 264억 신규 노바티스), 대웅제약 전년비 311억 증가(제미글로군 신규매출 등), 보령제약 전년비 163억 증가(항암제) 등이다.  

금액기준 전년대비 증감률의 경우 파미셀이 130.2%로 선두를 차지했고 뒤이어 팜젠사이언스, 삼일제약, 유유제약, 삼성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1.6%)

회사별 세부내역은 파미셀 전년비 17억증가(케미칼부문 17억 증가),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14억증가(세부내역미공시), 삼일제약 전년비 60억증가(모노프로스트<라보라토리떼아> 레스타시스<앨러간> 증가), 유유제약 전년비 18억증가(본듀오 에비스타<알보젠> 신규매출 등), 삼성제약 전년비 12억증가(세부내역 미공시) 등이다.

매출액대비 상품매출비중은 제일약품(80.5%)을 선두로 광동제약,유한양행,한독, JW중외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33.1%)

매출비중 전년동기대비(6개월) 증감률의 경우 영진약품(9.0%P)을 선두로 삼일제약,파미셀,현대약품,명문제약이 '톱5'에 합류했다. (평균 -2.0%P)

회사별 세부내역은 영진약품 전년비 42억증가(하모닐란<비브라운> 로도핀등),

현대약품 전년비 33억증가(산도스 항우울제 3개품목 등), 명문제약 전년비  43억증가(케라스텔 탈모치료기기 에이셀 상처재생기기 등)

금액기준 상품매출 상위 10위권 코스닥업체는 동국제약(823억)을 필두로 경동제약,테라젠이텍스,휴온스,대한뉴팜,화일약품,JW신약,파마리서치,대화제약,한국유니온제약 등이다 (평균 107억원)

회사별 세부내역은 동국제약 전년비 138억증가(조영제 의료기기 등), 경동제약 전년비 46억증가(제약부문 29억증가 비제약부문 17억증가), 테라젠이텍스 전년비 38억증가(ETC유통부문 30억증가 제약부문 8억증가), 대한뉴팜 전년비 74억증가(미그보스<대원제약> 비만치료제 등), 대화제약 전년비 18억증가(의약품제조부문 10억증가 의약품유통부문 5억증가), 한국유니온제약 전년비 14억증가(순화기계 11억증가 소화기계 5억증가) 등이다 

상품매출 금액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의 경우 한국파마(94.4%)가 선두를 차지했고 뒤이어 동국제약,대한뉴팜,메디톡스,휴메딕스가 '톱5'에 들었다.(평균 2.8%)

매출액대비 상품매출비중은 경동제약(50.9%)을 선두로 테라젠이텍스,한국유니온제약,화일약품,JW신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14.8%)

당기(6개월)매출 대비 전년동기 증감률 비교의 경우 한국유니온제약(6.7%P)을 선두로 경동제약,대한뉴팜,한국파마,고려제약이  '톱5'에 합류했다. (평균 1.1%P)

회사별 세부내역은 한국파마 전년비 21억증가(정신신경계 28억증가), 메디톡스 전년비 19억증가(뉴라젯 뉴라펜 등), 휴메딕스 전년비 25억증가(리즈톡스<휴온스글로벌> 셀엑소좀<프로스테믹스> 등), 고려제약 전년비 16억증가(엑셀씨<씨트리> 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