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닷컴이 상장제약바이오기업(코스피 40개/ 코스닥 35개)의 2021년 상반기 누적 순이익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기업의 평균 순이익은 전년대비 17.5% 증가한 반면 지난해 같은기간 성적이 좋지 않았던 코스닥 기업은 86.2% 급증하는 등 대비되는 실적을 나타났다. 평균 누적순이익 규모는 코스피 214억원으로 코스닥 70억원에 비해 거의 3배 많았다. 순이익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에서는 셀트리온(1,295억원), 코스닥에서는 메디톡스(867억원)이었고 전년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팜젠사이언스(3397%), 코스닥은 진양제약(287%)으로 각각 나타났다.

금액 상위 TOP5에는 셀트리온(1,295억)을 선두로 삼성바이오로직스 1,215억, SK바이오사이언스 528억, 유한양행 332억, 종근당 233억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111억원) 

매출액대비 순이익률 상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36.5%) 선두로 셀트리온 30.0%, 삼성바이오로직스 29.5%, 하나제약 17.9%, 환인제약 15.9% 이 각각 자리했다. (평균8.9%)

전기(1분기)대비 증감률 상위 TOP5에는 동아에스티(722.2%)를 비롯해 이연제약 201.5%, 삼성바이오로직스 99.3%, 하나제약 95.3%, 일양약품 75.7% 순이다. (평균 6.7%) 

회사별 세부내역은 동아에스티 전기비 55억 증가(영엽익 70억 증가), 이연제약 전기비 20억증가(관계기업 공동기업투자 관련손익 31억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기비 605억 증가(영업익 925억 증가), 하나제약 전기비 43억증가(영업익 49억 증가), 일양약품 전기비 25억 증가(기타미분류손익 36억 증가) 등이다.

1분기대비 2분기에 제일약품 현대약품 등 7곳이 '흑자전환'되었고 삼성제약 영진약품 등 4곳은 '적자지속', 팜젠사이언스 삼일제약 등 5곳은 '적자전환'됐다.

전년동기(2분기)대비 증감률 상위 T5는 일성신약(457.1%)을 비롯해 한독,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연제약, 일동제약 등이 포함됐다.

회사별 세부내역의 경우 일성신약 전년비 1억증가(기타 미분류손익 4억증가), 한독 전년비 19억 증가(환율변동 관련손익 23억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695억증가(영업익 857억 증가), 이연제약 전년비 17억증가(관계기업 공동기업투자 관련손익 31억 증가), 일동제약 전년비 54억 증가(영업익 159억 감소 파생상품 관련손익 216억 증가) 등이다. 

2021년 상반기 누적(6개월) 순이익 상위에는 셀트리온(1,295억)을 필두로 삼성바이오로직스(1825억), SK바이오사이언스(947억), 유한양행(533억), 종근당(380억)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평균 214억) 

누적 영업이익률 상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36.8%), 셀트리온(36.8%)이 공동선두를 유지하고 뒤를 이어  팜젠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환인제약이 뒤를 이었다. (평균 9.1%)

누적 전년동기 순이익증감 상위 톱5에는 팜젠사이언스(3,399.1%)를 선두로 한독, 이연제약, GC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17.5%)

회사별 세부내역은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149억 증가(관계기업 관련손익 253억 증가), 한독 전년비 44억 증가(관계기업 관련손익 108억 증가), 이연제약 전년비 27억 증가(관계기업 공동기업투자 관련손익 30억 증가), GC녹십자 전년비 151억 증가(관계기업 관련손익 117억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938억 증가(영업익 974억 증가) 등이다.

금액기준 순이익 TOP5에는 메디톡스(317억), 휴젤(154억), 파마리서치(118억), 동국제약 112억, 휴온스(85억)가 자리하고 있다 (평균 31억)

매출액대비 순이익률 상위업체로는 메디톡스(72.1%)를 선두로 파마리서치(30.3%), 휴젤(23.9%) ,진양제약(23.4%), 경남제약(15.8%) 이 포함됐다. (평균 8.3%)

전기(1분기)대비 증감 탑5에는 동구바이오(1952.2%)를 선두로 진양제약, 한국파마, 비씨월드제약, 신일제약이 포함됐다 (평균 -18.4%)

회사별 세부내역은 동구바이오제약 전기비 46억 증가(금융자산관련손익 58억 증가),

진양제약 전기비 30억 증가(기타미분류손익 33억 증가), 한국파마 전기비 17억 증가(법인세 18억 감소), 비씨월드제약 전기비 9억증가(파생상품관련손익 5억증가 영업익 3억증가), 신일제약 전기비 5억증가(영업익 11억증가) 등이다.

2분기중 삼아제약 에스티팜 등 2곳이 '흑자전환'되고 엔지켐생명과학 서울제약 등 10곳은 '적자지속', 안국약품 등 3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진양제약(336.8%)이 선두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경남제약, 한국파마, 에스티팜, 파마리서치 순이다 (평균 42.3%)

회사별 세부내역은 진양제약 전년비 30억증가(기타미분류손익 33억 증가), 경남제약 전년비 24억 증가(금융자산관련손익 27억 증가), 한국파마 전년비 17억증가(법인세 18억 감소), 에스티팜 전년비 81억증가(영업익 97억 증가), 파마리서치 전년비 22억증가(영업익 59억 증가) 등이다.

누적(6개월) 순이익 T5에는 메디톡스(867억), 휴젤(348억), 동국제약(267억), 파마리서치(241억), 휴온스(177억)이 차지했다 (평균 70억) 

누적 순이익률 T5에는 메디톡스(114.4%), 파마리서치(32.9%), 휴젤(27.1%), 에스텍파마(16.5%), 바이넥스(16.5%)가 각각차지했다 (평균 9.6%)

누적(6개월) 영업이익 전년동기비 증감률은 진양제약(287.9%)123.3%로 가장 높았고 뒤를이어 경남제약, 에이치케이이노엔, 한국파마, 파마리서치 순이다.(평균 86.2%)

회사별 세부내역은 진양제약 전년비 35억 증가(기타미분류 손익 33억 증가), 경남제약 전년비 43억 증가(파생상품관련손익 50억 증가), 에이치케이이노엔 전년비 41억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한국파마 전년비 18억증가(법인세 18억 감소), 파마리서치 전년비 104억 증가(영업익 136억 증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