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도 상반기 경영분석 <3> 판매관리비
약업닷컴이 상장제약바이오기업(코스피 40개/ 코스닥 35개)의 2021년 상반기 판매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코스닥기업(40.3%)이 코스피상장 회사들(26.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평균 판매관리비 증가율은 코스피상장 회사(12.2%)들이 코스닥 기업(9.2%)보다 약간 높게 조사됐다.
판관비가 가장 많이 지출된 제약사는 코스피의 경우 팜젠사이언스, 이연제약, 에이프로젠제약, 하나제약, 대원제약 등이며 코스닥은 엔지켐생명과학, 서울제약, 이수앱지스, 한국유니온제약, 삼천당제약 등으로 나타났다.
◇ 코스피제약사
2분기 판매관리비
2분기 금액기준 판관비는 GC녹십자(1,057억)가 1천억 이상을 투입했으며 뒤이어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셀트리온이 뒤를 이었다 (평균 321억)
매출액 대비 판관비는 '금액기준 판관비 톱5'가 모두 빠진 가운데 우리들제약에서 상호를 변경한 팜젠사이언스(78.2%)를 선두로 이연제약, 에이프로젠제약, 국제약품, 하나제약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평균 25.9%)
전기(1분기)대비 판관비 증감 상위에는 역시 팜젠사이언스(48.8%)를 선두로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약품, GC녹십자, JW생명과학 등이 뒤를 이었다(평균 7.3%)
회사별 세부내역은 팜젠사이언스 전기비 66억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기비 116억 증가(지급수수료 75억 증가), 현대약품 전기비 25억 증가(대손상각비 9억증가 급여 복리후생 7억 증가), GC녹십자 전기비 182억 증가(운반비 76억 증가 광고선전비 67억 증가), JW생명과학 전기비 9억증가(광고선전비 4억증가 경상개발비 3억증가),
전년동기대비 2분기 판관비 증감 상위 T5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78.9%)를 필두로 팜젠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현대약품이 포함됐다. (평균 14.9%).
회사별 세부내역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197억 증가(지급수수료 128억 증가 급여 복리후생 41억 증가),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88억 증가(급여복리후생 46억 증가 지급수수료 33억 증가),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52억증가(경상개발비 27억 증가 급여 복리후생 13억증가), 셀트리온 전년비 183억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현대약품 전년비 28억증가( 대손상각비 13억증가 지굽수수료 11억 증가) 등이다.
상반기 누적 판매관리비
판매관리비 상반기(6개월)누적 금액 기준 상위 T5에는 GC녹십자(1,932억)를 비롯해 한미약품, 유한양행, 셀트리온, 대웅제약 등이 포함됐다. (평균 620억).
누적판매관리비 매출액 대비 상위업체로는 팜젠사이언스(68.1%)를 선두로 이연제약, 에이프로젠제약, 하나제약, 대원제약이 뒤를 이었다. (평균 26.4%)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SK바이오사이언스(68.1%)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팜젠사이언스, 셀트리온, 보령제약이 포함됐다. (평균 12.2%)
회사별 세부낵역은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140억증가(경상개발비 73억증가 급여 복리후생 47억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282억증가(지급수수료 171억증가 급여복리후생 92억증가),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94억증가(급여복리후생 44억 증가 지급수수료 37억 증가), 셀트리온 전년비 426억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보령제약 전년비 223억 증가(광고선전비 73억증가 급여복리후생 45억 증가) 등이다.
◇ 코스닥제약사
2분기 판매관리비
2분기 판관비는 동국제약 749억, 에이치케이이노엔 748억으로 각각 지출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휴온스, 삼천당제약, 안국약품이 뒤를 이었다.(평균 153억)
매출액대비 분기 판관비지출 T5에는 엔지켐생명과학(77.6%)를 비롯해 서울제약, 이수앱지스, 삼천당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이 포함됐다 (평균 40.5%)
전기(1분기)대비 판관비 증감 상위에는 경남제약(55.3%)을 선두로 안국약품, 에이치케이이노엔, 이수앱지스, 신신제약이 포함됐다. (평균 9.6%)
회사별 세부내역은 경남제약 전기비 29억 증가(광고선전비 17억 증가), 안국약품 전기비 46억 증가(급여 복리후생 27억증가 지급수수료 18억 증가), 에이치케이이노엔 전기비 133억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이수앱지스 전기비 9억증가(지급수수료 7억증가), 신신제약 전기비 11억증가(광고선전비 13억 증가) 등이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고려제약(42.7%)을 선두로 파마리서치, 에이치케이이노엔, 테라젠이텍스, 경남제약이 T5를 형성했다 (평균 12.7%)
회사별 세부내역은 고려제약 전년비 16억 증가(대손상각비 8억증가 급여복리후생 7억증가), 파마리서치 전년비 36억증가(급여복리후생 12억증가 지급수수료 10억 증가), 에이치케이이노엔 전년비 193억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테라젠이텍스 전년비 39억증가(지급수수료 41억증가), 경남제약 전년비 19억증가(지급수수료 14억증가) 등이다.
상반기누적 판매관리비
상반기 누적판관비는 동국제약(1,417억)을 선두로 에이치케이이노엔(1,362억) 휴온스(947억) 삼천당제약(473억) 동구바이오제약(407억)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평균 292억)
누적 매출액대비 판매관리비는 엔지켐생명과학(97.4%)을 비롯해 서울제약, 이수앱지스, 한국유니온제약, 삼천당제약이 뒤를 이었다. (평균 40.3%)
누적 판관비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테라젠이텍스(45.2%)를 비롯 파마리서치, 휴메딕스, 엔지켐생명과학,고려제약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회사별 세부내역은 테라젠이텍스 전년비 91억 증가 (지급수수료 91억 증가), 파마리서치 전년비 70억 증가(지급수수료 25억 증가 급여복리후생 19억 증가), 휴메딕스 전년비 29억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엔지켐생명과학 전년비 23억증가(급여복리후생 19억 증가),고려제약 전년비 21억증가(급여복리후생 11억증가 대손상각비 8억증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