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메디라마와 신약개발 협력체계를 위한 MOU
비임상부터 임상까지 전주기 컨설팅 및 발전전략 협력
입력 2021.08.26 10:50 수정 2021.08.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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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 메디라마 이춘엽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대표 천병년)는 메디라마(대표이사 이춘엽)와 신약개발 사업 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임상부터 임상시험의 수행에 이르기까지 신뢰성 있는 신약개발 전략을 제시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약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협력 △임상개발 전주기 컨설팅 협력 △임상개발 계획 및 프로토콜 설계 협력 △비임상 데이터의 임상적용 협력 △신약개발 후보군 도출 및 미래기획 협력 △신약개발의 해외 진출 계획 및 발전전략 협력 △유망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약개발 인프라 협력은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 내에 구축될 실험동물센터, 분석연구센터 등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개발 전주기 컨설팅 협력 분야에서는 물질 탐색(Drug discovery)부터 물질 개발(Drug development)까지 양사의 전문성을 나타낼 수 있는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추후 우신클에서는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우정바이오와 업무 협약을 맺은 프렌즈 기업들을 홍보하고, 이들끼리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는 등 클러스터 구축의 주체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메디라마는 문한림 최고과학책임자(CSO)와 이춘엽 최고경영책임자(CEO)를 필두로, 주상은 최고운영책임자(COO), 조영국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함께 설립한 임상개발전문회사(Clinical Development and Research Organization, CDRO)로, 기업들의 신약개발 임상시험 전략 수립 및 임상진행, 기술이전 지원, IPO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는 “메디라마에서 임상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다시 비임상으로 돌아가 추가데이터 확보, 독성 평가 등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경우 우정바이오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우수한 임상개발 역량을 가진 메디라마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고, 비임상 과정은 임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약개발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우정바이오는 우신클에 비임상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함과 더불어 메디라마와 같은 우수한 임상개발 역량을 갖춘 업체와 상호 협력을 진행해 원스톱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정바이오는 오는 9월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기업 친화형 신약개발 클러스터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비임상 및 임상 개발, 특허, 법률, 기술 거래, 투자에 이르기까지 신약 개발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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