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PMS 증후군' 완화 예방법 소개
생리보다 더 힘든 월경 전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등
입력 2021.08.24 10:53 수정 2021.08.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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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PMS증후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알코올, 카페인 섭취 줄이기와 충분한 휴식을 통한 스트레스 조절하기 등을 통해 이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는 PMS 증후군 완화와 예방을 위해 알코올, 카페인 섭취 줄이기,충분한 휴식으로 스트레스 조절하기, 유산소 운동하기, 짠 음식 멀리하기, 칼슘, 마그네슘 섭취하기, 반신욕 등이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PMS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특피 비타민B6,칼슘, 마그네슘 등이 부족하면 심화될 수 있다.

여성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월경 전 증후군(PMS증후군), 월경이란 자궁내막이 저절로 떨어져 나가면서 출혈과 함께 배출되는 생리적인 현상이다. 매달 월경으로 극심한 통증을 겪거나 심리적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PMS증후군은 사람마다 증상도 통증의 강도도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집중력 저하,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증상과 유방통, 요통, 소화 장애 등의 신체적 증상이 있다. 이 증상들은 배란 이후 점점 심해지며 월경이 시작되면 며칠 내로 사라진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아랫배가 단단해진다. 몸이 퉁퉁 붓는다. 피부에 트러블이 난다. 유방에 통증이 있다. 소화 장애가 생긴다. 극심한 피로가 몰려온다. 두통, 근육통이 나타난다. 변비나 설사가 동반된다. 

심리적 증상으로는 작은 일에도 예민해진다. 불안하거나 우울하다. 집중력이 저하된다. 가끔 건망증이 생긴다. 사람과의 접촉을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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