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아프다는 말을 못한다. 어떤 애견인이 반려동물에게 말 한마디를 가르칠 수 있다면 ‘아파’를 가르치겠다고 한 적이 있다. 보통 반려견 건강검진은 유아기에는 신체검사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러한 반려동물들을 위해 알파도(대표 지영호)가 ‘반려동물 평균수명 20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알파도는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보호자가 AI 홈 헬스케어 모니터링 홈주치의가 되는 알파도펫 플러스(+)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알파도 지영호 대표는 “헬스케어 알고리즘 개발 성공했다. 알파도 AI엔진으로 질병과 이상징후 이미지로 분석하여 반려동물들의 질병예방 도움주는 맞춤형케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반려동물 평균수명 20년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 알파도펫 플러스를 통해 반려동물 데이터를 축적하여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우리 아이 맞춤케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컨설팅 전문기업인 세븐스톡홀딩스 송영봉 대표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 스타트업이 급증세다. 특히 대기업들까지도 반려동물시장에 뛰어들면서 펫코노미 생태계는 더욱 활성화되고 있어 반려동물 사업 모델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에 등극하는 스타트업도 곧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알파도 지대표는 “국내에서 반려동물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2027년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펫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펫코노미 성장세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추세라는 점에서 더욱 잠재력이 높다”고 전했다.
지대표는 “알파도펫 플러스는 AI와 누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솔루션이다. 현재 온라인몰을 통해 알파도 정기구독 상품도 베이직과 프리미엄 상품을 9월부터 서비스 예정”이라며, ”AI홈 헬스케어로 홈 주치의가 가능한 베이직 상품은 A+멤버십 정기분석보고서를 년2회 반기별 보내준다. 닥터 알파도 헬스케어 가이드북을 매월 2회 발송하고, 월1회 수의사 무료 컨설팅과 소변키트를 통해 우리아이 건강을 1분에 체크하고, 신체검사와 혈액검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리미엄 상품은 베이직상품 외에 AI펫바디를 통해 5분 바디 체크 서비스와 신체검사,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X-Ray검사 등 프리미엄 건강검진까지 해 준다. 또한 알파도AI와 함께 우리아이 5분 바디체크 습관을 이용하면 우리아이의 눈, 귀, 치아, 피부를 촬영하여 알파도AI가 각 해당부위별 증상을 분석해 준다.
지대표는 “알파도는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중국 펫시장에서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는데 이어서 미국 펫 시장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와 협약을 맺고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AI펫바디는 평소에 잘 케어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는 내시경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0.3 픽셜 카메라와 6개의 렌즈가 내장되어 어두운 귓속이나 치아속도 손쉽게 촬영가능케 해 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