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와이바이오로직스, 면역항암 항체개발 협약 체결
면역 항암 항체의약품 임상개발 수행 위한 발판 마련
입력 2021.08.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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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연구소(연구소장 김영우)는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영우)와 지난 10일 치료용 항체 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상호교류를 통해 혁신적 면역 항암 항체의약품 임상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고형암 치료용 면역세포치료제(CAR-T) 등 항체 기반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국립암센터 연구소는 와이바이오로직스에서 개발한 항체의약품 임상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높은 수준의 항체 공학 기술과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치료기술을 개발하여 희귀난치암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풍부한 항암신약 개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온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암신약 개발로 암 정복을 향한 굳은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큰 도전을 함께 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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