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들어 바이오기업 12개사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상장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주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나이벡, 아이진, 마크로젠, 바이오니아, 네이처셀, 서린바이오, 차바이오텍, 비피도, 한국비엔씨, 바이오리더스 등 12개사가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7월 첫주(1~2일)에는 아이진과 나이벡이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고, 둘째주(5~9일)에는 서린바이오, 차바이오텍, 한국비엔씨, 마크로젠, 바이오리더스,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등 7개사가, 셋째주(12~16일)에는 네이처셀, 비피도, 바이오니아 등 3개사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업체별로는 셀리드가 7월 9일 장중 주당 15만6,800원을 기록했고, 진원생명과학이 8일 장중 5만8,8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나이벡이 2일 5만5,500원, 아이진이 1일 4만8,000원, 마크로젠이 7일 4만원, 바이오니아가 16일 3만7,1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네이처셀이 12일 3만2,000원, 서린바이오가 5일 3만1,150원, 차바이오텍이 6일 3만1,100원, 비피도가 15일 1만8,850원, 한국비엔씨가 6일 1만4,450원, 바이오리더스가 8일 1만1,650원으로 각각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