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완제 제일약품 트란코팔정. '정완근이완제'라는 다소 생소한 명칭의 이 제품은 제일약품이 60년대 중반 발매한 내복제제로 확실한 복용편의성과 효과지속성을 본격적으로 광고문구에 삽입한 케이스다. '醫家(의가)에  謹告(근고)'한다는 표현이 매우 이채롭다

정상 근육기능에 영향을 주는일 없이 운동성을 증가시켜 효과는 빠르고 최대 6시간 이상 약효가 지속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임상을 통해 중추적인 약효를 확인했으며 확실한 골격근이완작용과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풀어 혈행장해를 개선하고 고혈압 저혈압 소화기염 과로 만성질환에 수반되는 대부분의 통증해소에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