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닉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에 연구개발 현황 소개

서울대병원서 열린 혁신 성장 BIG 3 추진 회의 후 브리핑

기사입력 2021-05-28 16:2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바이오벤처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혁신 성장 BIG 3 참여단에게 신약 개발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가 주관하는 혁신 성장 BIG 3 추진 회의가 지난 26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 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장관들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의료 기기 산업 육성 전략, 바이오 산업 지식 재산 정책 지원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서울대병원에서는 참석한 정부 부처 장관들에게 병원의 연구 현황 및 주요 연구 성과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본인이 창업한 (주)세닉스바이오테크(이하 세닉스)의 연구 개발 진행 현황 및 사업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와 토론이 있었다.

세닉스는 뇌졸중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10년 넘게 연구한 나노자임을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2016년 설립한 바이오 벤처 회사로,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 2종(나노서피스, 아이콘플렉스)과 16종의 임상적 적응증을 포함하고 있는 4종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핵심 파이프라인 CX213은 지주막하 출혈 치료제로, 현재 미국 FDA에서 희귀 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신속 승인(fast track) 및 혁신 의약품(breakthrough therapy)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얼마 전 PCT 국제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미국 나노자임 전문 CDMO 회사와 위탁개발생산(CMC)을 계약해 대량 양산 체제를 갖췄으며, FDA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위해 세계 1위 CRO인 코반스(Covance) 사와 함께 비임상시험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닉스는 2019년 7월 시드 투자금 40억원을 유치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185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현재 누적 투자금이 225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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