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7개 제약·바이오기업을 비롯해 총 24개사가 IPO 대열에 합류했다.
약업닷컷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2021년 IPO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유가증권시장, 2월 5일), 뷰노(코스닥, 2월 26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코스닥, 3월 11일), 네오이뮨텍(코스닥, 3월 16일), 바이오다인(코스닥, 3월 17일) 등 7개사가 상장했다.
또한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진시스템은 상장 절차를 마치고 5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고, 진단 토털플랫폼 기업 SD바이오센서는 오는 6월 10~11일 수요예측과 6월 15~16일 청약을 거쳐 6월 24일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앞두고 있다.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에이디엠코리아는 오는 25~26일 일반 청약을 거쳐 6월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현재 IPO 절차를 밟고 있는 제약바이오기업은 지난해 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12월 14일),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레몬헬스케어(12월 28일)를 비롯해 14개사다.
올해 들어 셀비온(2월 4일), 큐라클(4월 1일),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4월 9일), 배양배지 제조기업 엑셀세라퓨틱스(4월 13일), 생체재료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4월 23일),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4월 26일), 동반진단 기반 항암신약 개발 기업 에이비온(4월 28일), 에스앤디(4월 30일), 글로벌 바이오 헬스기업 inno.N(5월 4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5월 4일), 암 분자진단 기업 노보믹스(5월 11일), 와이바이오로직스(5월 13일) 등 12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