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은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브랜드의 2021년 신규 광고 캠페인 ‘오늘은 잠시 쉬어가세요’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타이레놀 광고 캠페인은 예상치 못하게 아픈 하루, 소중한 이들과의 약속을 취소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나를 위해, 모두를 위해’ 잠시 쉬면서 마음으로 함께하자는 스토리를 담았다. 영상은 친구와의 만남을 앞둔 20대 대학생부터 엄마의 생일을 앞둔 30대 여성, 가족 여행을 계획했던 40대 남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비대면 시대에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담은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이번 광고는 TV 및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이달부터 확인할 수 있다. 광고 영상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유튜브(YOUTUBE)’,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을 통해서도 함께 온에어 될 예정이다.
타이레놀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한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으로, 위장장애 부담이 적어 공복 상태의 빈 속에도 복용 가능하다. 성인은 ‘타이레놀정 500mg’ 복용 후 15분만에 빠른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한 번에 1~2정씩(1일 최대 8정) 복용하면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및 에센셜헬스 사업부를 맡고 있는 장민혜 상무는 “타이레놀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새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이 아플 땐 주변의 배려와 관심 속에 잠시 쉬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이 같은 멈춤이 눈치 보는 일이 아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