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경남 창원 지역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 기부
심장질환 사고 위험 및 독거노인 인구 높은 경남 창원시 경로당 5곳에 AED 기부
입력 2021.02.03 10:26 수정 2021.02.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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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가 기업의 사회참여활동(CSE:Corporate Social Engagement)인 ‘글뤽(Glück)’의 일환으로 심장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 창원 지역 경로당 5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3년 간 노인인구의 이용률이 높은 공공 시설에 총 13대의 AED를 기부했으며, 심장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수도권 외 지역 공동체와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와 협력해 창원시 소재의 경로당에 AED 5대를 기부했다.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법으로 AED를 사용하면, 심폐소생술만 진행할 때 보다 환자의 생존율을 약 4배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급성심장정지가 3만 500건 가량 발생했고, 환자의 생존율은 전체적으로 증가추세이나 전국 평균 8.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경남지역은 급성심장정지 발생률이 66.4%로 전국 평균 발생률(59.5%)보다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은 7.2%로 전국 평균 이하에 머물렀다. 

특히, 창원시는 경남지역 중에서도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 1위 지역(인구 10만명당 1344명)이자, 독거노인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급성심장정지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았다.

이에, 바이엘코리아는 창원시를 AED 기부지로 정하고,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를 통해 노인들의 이용률이 높은 복지시설 중 AED 설치가 필요한 5곳을 선정했다.

바이엘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에 필수적인 AED를 꼭 필요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4년째 이어진 AED 기부 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도 국내 곳곳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라며, 바이엘코리아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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