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포체(nano-vesicle) 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프리모리스가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리 시리즈A 투자에는 데일리파트너스,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스닉픽인베스트먼트 총 3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총 투자 금액은 30억원이며, 누적 투자금액은 55억원이다.
2019년 설립된 프리모리스는 나노소포체를 활용한 생체친화적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모리스에 따르면 기능 강화 엑소좀을 활용하여 현재 창상치료제와 폐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창상치료제 경우 창상 조직의 빠른 재생과 흉터 억제를 동시에 유도하는 것으로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이 뚜렷하다. 또 의료진 니즈(Needs)를 반영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 최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 효능 검증 및 양산 공정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안전성시험을 통해 2023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베스티안병원이 담당할 예정이다.
또 세포 분쇄 인공나노소포체에는 기존 엑소좀 대비 10배, PMS-FrEXOTM 기술 대비 약 5배 이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프리모리스만의 기술(PMS-DtANETM)을 접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규흠 프리모리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된 자금은 엑소좀 원료 GMP 양산과 창상치료제 임상 준비에 활용해 내년 상반기 시리즈A 투자 유치 근거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해 타 업체 보다 뛰어난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프리모리스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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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포체(nano-vesicle) 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프리모리스가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리 시리즈A 투자에는 데일리파트너스,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스닉픽인베스트먼트 총 3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총 투자 금액은 30억원이며, 누적 투자금액은 55억원이다.
2019년 설립된 프리모리스는 나노소포체를 활용한 생체친화적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모리스에 따르면 기능 강화 엑소좀을 활용하여 현재 창상치료제와 폐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창상치료제 경우 창상 조직의 빠른 재생과 흉터 억제를 동시에 유도하는 것으로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이 뚜렷하다. 또 의료진 니즈(Needs)를 반영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 최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 효능 검증 및 양산 공정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안전성시험을 통해 2023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베스티안병원이 담당할 예정이다.
또 세포 분쇄 인공나노소포체에는 기존 엑소좀 대비 10배, PMS-FrEXOTM 기술 대비 약 5배 이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프리모리스만의 기술(PMS-DtANETM)을 접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규흠 프리모리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된 자금은 엑소좀 원료 GMP 양산과 창상치료제 임상 준비에 활용해 내년 상반기 시리즈A 투자 유치 근거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해 타 업체 보다 뛰어난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프리모리스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