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다나베파마 기면증 치료제 ‘와킥스’ 국내 허가
탈력발작 동반한 기면증 환자에서 국내 유일한 치료 옵션
입력 2021.01.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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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이사 요모기다 오사무)는 기면증 치료제 ‘와킥스필름코팅정(성분명: 피틀리산트염산염)’이 지난 12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와킥스는 ‘탈력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성인의 기면증 치료’의 효능효과로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와킥스는 국내에서 탈력발작(cataplexy)을 동반한 기면증 환자들의 유일한 치료 옵션이 됐다.

기면증은 뇌의 히포크레틴(hypocretin)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뉴런의 소실로 인하여 수면 각성 주기(sleep-wake cycle)의 혼란과 렘(rapid eye movement; REM)수면의 비정상적인 발현을 특징으로 하는 수면장애 질환이다.

기면증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국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어서, 의료 현장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모다피닐(modafinil), 옥시베이트나트륨(sodium oxybate), 솔리암페톨(soliamfetol), 피톨리산트(pitolisant)등이 기면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러한 치료제가 대부분 도입되지 않아 모다피닐(modafinil)과 이성질체인 아모다피닐(armodafinil)만 허가되어있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대표 요모기다 오사무는 “와킥스의 이번 허가을 통해 국내 기면증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와킥스는 기면증의 대표 증상인 과도한 주간 졸림과 탈력발작 모두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국내 유일의 기면증 치료제로 앞으로 국내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와킥스의 실질적 의료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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