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의료로 최선의 치료 고민…의료 공백 도움되고파"
강북삼성병원 이인규 전공의, 학술지 8개 논문 저술 등 연구 노력
입력 2020.12.10 09:56 수정 2020.12.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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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의료로 환자에게 어떤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을 지 고민하면서 여러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지역적 의료공백을 채울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

강북삼성병원 이인규 전공의는 정형외과 전공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제 학술지 (SCI)와 국내 학술지에 8개의 논문을 저술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전공의는 논문을 저술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정형외과 의사로서 수술 전 환자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알맞은 방법으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다면 환자의 평생 삶의 질을 좌우 할 만큼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진료 현장에서 만난 모든 환자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치료를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한다. 그렇게 많은 고민을 한 결과 전공의 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학술지 (SCI)와 국내 학술지에 8개의 논문을 저술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전공의가 최근 발표한 논문은 국제학술지 일반 의학, 정형외과 분야 상위 5%에 해당하는 '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 Related Surgery' (CiteScore=7.4, IF=4.325)에 11월 23일 자로 게재됐다.

이는 One-stage 전방 십자 인대 재재건술에 있어서 터널 중첩에 따른 결과를 분석한 논문으로써 안진환 교수의 지도 하에 손동욱 교수, 정화재 교수, 박대원 및 이인규 정형외과 의사의 저자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약 6년간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 받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파열을 대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후향적 분석한 결과, 대부분 경골 터널(94%)과 대퇴골 터널의 약 절반(44%)이 겹쳤음에도 모두 수술 전 주관적 및 객관적 IKDC score(P <0.001) 및 Telos 장비를 이용한 인대 부하 검사(P = 0.016) 점수가 마지막 추적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방십자 인대 재건술 후 재파열 환자군에서 터널의 위치에 따른 결과를 미리 예측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이를 개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큰 의의가 있는 연구 결과이다.

이인규 의사는 “전방십자인대 후 재파열 되는 경우에는 수술자도 재수술을 집도하기 난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제에 부딪히게 되는데, 터널의 위치에 따른 결과를 미리 예측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이를 개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수님의 도움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말한 논문 이외에도 국제학술지(SCI: Science Citation Index) 일반 의학, 정형외과 분야 상위 30%에 해당하는 「Journal of Archives of osteoporosis」(IF=2.469)에 올해 8월 출간된 논문에는 약 8년간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 받은 근위 대퇴골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후향적 분석한 결과, 근위 대퇴골 골절 유형에 따른 고관절 소구역 골밀도가 차이가 났으며(p< 0.001), 선형 회귀 분석에서도 대퇴골 전자간 골절 환자군의 베타 값이 대퇴 경골 골절 환자군 보다 약 2 배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골밀도 결과를 통한 근위 대퇴골 골절 유형을 미리 예측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이를 개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큰 의의가 있는 연구 결과다.

이 전공의는 “대퇴골은 인체 골격 중에서 가장 크고 굵은 장관 골로 체중 부하에 직접 관여할 뿐 아니라 정상생활 및 활동을 영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골격이다. 이에 따라 고관절 골절 유형을 미리 예측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이를 개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평소 신의료 기계에 관심이 많으며 최신 의료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강북삼성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연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전문적인 술기를 배운 의료 기술을 가지고 지방에서 의료 공백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북지역에서 개원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후에도 삼성병원에서 전문적인 의료 기술을 배워 의료 공백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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