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382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3만1,735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18일째(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382명(국내발생 363, 해외유입 19), 사망자 3명, 격리해제 10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3만1,735명, 사망자 513명, 격리해제 2만6,825명, 격리중 4,397명이다.
검사인원 총 296만6,405명 중에서는 287만8,83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5만5,838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42명(국내139, 해외3), 경기 82명(국내77, 해외5), 인천 40명(국내39, 해외1), 부산·충남 각 18명(국내18), 광주 14명(국내14), 강원 13명(국내12, 해외1), 경남 11명(국내10, 해외1), 전북·전남 각 8명(국내8), 대구 5명(국내5), 대전 4명(국내4), 울산·충북·제주 각 3명(국내3), 경북 3명(국내2, 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7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7,900명(사망 87명), 대구 7,223명(199명), 경기 6,681명(111명), 경북 1,679명(57명), 인천 1,286명(11명), 충남 817명(8명), 부산 661명(15명), 광주 632명(3명), 강원 575명(6명), 경남 492명(1명), 대전 464명(6명), 전남 373명(2명), 전북 252명(2명), 충북 231명(3명), 울산 178명(2명), 세종 89명(0명), 제주 70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