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5개펀드서 80억원 투자 유치

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 강화 통한 글로벌 시장 확장 자금 확보

기사입력 2020-02-17 12:05     최종수정 2020-02-17 12:3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대표이사 손재민)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케이런벤처스 등을 포함해 5개 펀드로부터 80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세레스에프엔디(이하 세레스)는 글로벌화를 위한 미생물 발효공장동 설비증설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우수인력 확보 및 연구소 서울이전 등 선진화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

세레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FDA 기준에 맞는 타크로리무스 전용 공장을 증축했으며, 기존 매출을 포함해 300억원 규모 생산 설비를 완공했다.

회사는 추가 증설된 설비를 이용해 파트너인 '스트라이드'사와 면역억제제 파이프라인 '실로리무스'(Sirolimus) 및 '에버리무스'(Everolimus) 미국시장 원료의약품 공급 우선협상 진행에 합의함에 따라 면역억제제 원료의약품 제품군에 대해 파트너와 15년 이상 장기 사업모델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레스 손재민 대표는 “ 타크로리무스로 시작되는 선진국 면역억제제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에버로리무스를 통한 항암제 시장 진출과 인간 유전자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단일제로 의료기기 및 의약품 분야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레스에프엔디는 지난해 6월 알테오젠 자회사로 설립돼 원료의약품 KGMP 설비를 보유한 공장을 인수했으며, 현재 글리코펩타이드 항생제인 반코마이신 및 테이코플라닌과 면역억제제 타크로리무스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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