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소망하는 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똑같은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선천적인 이유와 환경적인 이유로 피부에 색소질환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색소치료 과정에 있어서도 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하고 심한 경우 치료 전보다 색소가 더 짙게 보이는 과정을 거칠 수도 있어 색소치료를 시작하기 전 전문의 진료 후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의 대다수는 단순히 '점'이라는 단어로 총칭해서 색소질환을 치료하기 원한다.
그러나 보통 점으로 통칭되는 색소질환은 색깔이나 모양, 크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점의 종류만 해도 갈색 점, 푸른 점, 붉은 점도 있고, 편평한 점이 있는가 하면 돌출된 점도 있으며, 표면에 털이 난 점도 있고 보다 깊고 넓은 빙산 형태의 점도 있다.
이외에도 기미, 검버섯, 잡티, 후천성 진피형 반점, 선천적인 반점 등 다양한 형태의 색소는 각각의 특성이 있어 적합한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점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탄산가스 레이저를 사용해 치료를 하게 된다. 크기와 형태에 따라 한 번의 레이저 시술로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고 무리해서 점을 제거할 경우 파인 흉터를 만들 위험이 있어 레이저 치료를 할 때 여러 번 반복 치료로 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주근깨와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은 Q-스위치 ND-YAG 또는 Ruby레이저를 사용해 치료를 하게 된다. 색소를 파괴하는 형태의 Q-스위치 레이저의 경우 1회의 치료만으로도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치료 후 며칠 동안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부터는 검버섯과 잡티 등의 색소를 Q-스위치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기 어려운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도 있어 치료 전 충분한 상담을 받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토닝레이저와 IPL, 옐로우 레이저 등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색소질환 치료가 가능한 레이저들이다. 하나의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혼합치료로 더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기도 하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색소를 치료할 때 색소의 종류와 형태를 분류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점도 하나의 종류가 아니고 여러 가지 형태가 있고, 종류에 따라 치료를 달리 하는 것이 좋아 꼭 피부과 전문의 진료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색소질환 치료는 전문의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홍 원장은 “색소질환은 치료가 끝난 후에 관리 치료가 별도로 필요한 경우가 있어 색소가 사라졌다고 치료를 멈추기 보다는 관리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치료 후 유지관리도 색소 치료에 한 과정으로 중요하다고 전했다.
색소질환을 치료 후에는 색소 질환이 재발 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 도포에 신경을 써야 하며 필요에 의해서는 바르는 제품과 내복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는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유지 관리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