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약 타미플루 5천원인데 간이검사 비용은 2~4만원"
기동민 의원 "간이검사 급여화 시급"지적…심평원 "급여화 계획대로 할 것"
입력 2019.10.14 16:01 수정 2019.10.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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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의원이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간이 검사에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에 대해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반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14일 원주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 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치료약인 타미플루는 건보적용으로 5천원정도 비용이 드는데, 독감 간이 검사 비용은 2~4만원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7월 심사평가원이 개최한 독감 간이 검사 급여화 토론회에서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을 반대하는 소아청소년과의사회 의사들이 토론회장에 난입해 자리에 눕고, '문재인을 감옥에 보내자' '문재인이 아이들의 목을 졸라 죽인다' 등의 플래카드 시위를 한 것에 대해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수가가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기동민 의원은 "독감 간이검사의 급여화는 꼭 필요한 일이다. 간단한 검사로 독감을 알아 낼수 있는데, 이에 대한 비용이 너무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승택 원장은 "급여 확대 계획대로 진행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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