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없어 고통받는 환자를 구하라” 나눔 경영문화 실천
대원제약, 의약품 무상지원 활동 창업 후 지속 전개
입력 2018.03.28 14:30 수정 2018.03.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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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약이 없어 고통받는 환자를 구하라”라는 창업정신에 따라 나눔과 사회공헌에 관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소외계층 치료를 위한 약품 무상지원 활동은 창업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대원제약은 일회성 봉사활동이나 전시성 사회공헌이 아닌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6년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진 ‘대원 이웃사랑회’는 ‘나눔경영의 전사적 확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사명으로 하여 다양한 CSR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원 이웃사랑회’는 임직원 정기방문봉사활동, 의약품지원 및 해외구호사업, 취약계층 건강보험료지원, 적십자활동 지원프로그램 참가, 신입사원 봉사활동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원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금액을 공제하여 봉사활동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도 직원이 모금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1+1매칭으로 출연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연말에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회장단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이 꾸준히 참가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대원이웃사랑회-대원하모니 통해 사회공헌 활동

그밖에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대납하는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대원제약 사회공헌 활동의 정점에는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가 있다.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해드립니다’라는 모토를 가진 ‘대원하모니’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제휴를 맺어 공연 수익금 전액을 발달장애아동 교육과 의료비 지원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대원하모니’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차례의 정기공연을 진행했으며 정기공연 이외에도 비정기적인 나눔콘서트, 환우위문공연도 해오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팀과의 협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2016년 8월 대한약사회와 협약을 맺고 ‘사랑나눔 응원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의약품이 필요한 봉사현장에 대원제약의 의약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2017년 9월에도 카톨릭사회복지회 산하 260여개 기관에 총 3만개의 콜대원 제품을 전달하여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소외계층과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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